트뤼도 총리, 백신 미접종 외국인 입국은 시기상조…“규제 장기간 지속될 것”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트뤼도 총리, 백신 미접종 외국인 입국은 시기상조…“규제 장기간 지속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8회 작성일 21-07-09 07:45

본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은 앞으로 ‘장기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목요일, BC 코퀴틀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인들은 이 팬데믹의 종식을 고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완전히 팬데믹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COVID-19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세계 선두"라고 덧붙였는데요.


총리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몇개월에 걸쳐 희생해 온 모든 희생으로 만든 캐나다인의 안전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언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할지 궁금하다면, 당분간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가 매일 미국 당국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파트너들과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른 주들과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들에 대한 검역 요건을 완화한 바 있는데요. 캐나다 시민, 영주권자, 인도 법에 따라 등록된 사람들 중 승인된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은 사람들은 캐나다로 입국 시 14일간의 자가격리 및 호텔 의무 체류가 면제됩니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여행객들에게 어떤 조치를 허용할 것인지 계속 검토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몇 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80건 37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클리블랜드, 106년 만에 인디언스에서 가디언스 로 변경

메이저리그의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새로운 이름을 톰 행크스의 소개로 SNS를 통해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1915년부터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 활동 했으나, 자난해 7월 부터 내부적으로 논의한 끝에 인종차별주의로 보여 진다는 요구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가디언즈로 변경 하였습니다. 이는 106년 만에 구단 이름을 변...

밴쿠버 다운타운 아파트서 불... 남성 추락사

밴쿠버 다운타운 아파트서 불... 남성 추락사 밴쿠버 다운타운 아파트에 거주하던 한 남성이 불길에 떠밀려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가 일어난 곳은 Hornby St./Drake St. 사거리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측은 &ldquo...

노스밴쿠버 쉽야드, 8주 간 페스티벌 연다

노스밴쿠버 쉽야드, 8주 간 페스티벌 연다 노스밴쿠버 쉽야드 야시장은 올해 볼 수 없지만, 대신 페스티벌이 쉽야드에서 8주간 열릴 예정입니다.쉽야드 라이브(Shipyards Live) 축제는 라이브...

23일 BC주 신규 확진 112 명, 어제보다 23명↑

23일 BC주 신규 확진 112 명, 어제보다 23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기준 11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8842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

CF 퍼시픽 센터, “CF SHOP! 카드 프로모션 매진”

CF 퍼시픽 센터, “CF SHOP! 카드 프로모션 매진” 대형 쇼핑몰 CF 퍼시픽 센터(Pacific Centre)가 쇼핑을 오는 손님들을 위해 진행하던CF SHOP! 카드 프로모션 ...

또다시 코요테 습격 사건 발생…7월에만 다섯 번째

7월 22일 목요일 밤 스탠리 파크에서 다시 한 번 코요테 습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밴쿠버 공원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코요테 습격 사건은 7월에만 다섯 번째입니다.목요일 오후 9시 30분경, 한 여성이 방파제를 따라 조깅을 하던 중 코요테에게 다리를 물렸으며 다행이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청춘 핫도그 랍슨점, 직원 모집 중

청춘 핫도그 랍슨점, 직원 모집 중 영어로는 콘도그(Corn Dog)라 부르는 한국식 핫도그 인기 브랜드 ‘청춘 쌀 핫도그(이하 청춘 핫독)’에서 직원을 모집 중입니다.청춘 핫도그는 전통 수제 찹쌀 핫도그로 2019년 10월 토론토 Finch 1호점을 시작으로, 밴쿠버와 몬트리올을 포함해 캐...

22일 BC주 신규 확진 89명, 어제보다 11명↑

22일 BC주 신규 확진 89명, 어제보다 11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기준 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8730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n...

BC주 취직 최소 연령, 올가을 12세에서 16세로 바뀐다

BC주 취직 최소 연령, 올가을 12세에서 16세로 바뀐다 현재 BC주 취직 최소 연령은 만 12세입니다. 하지만 오는 10월 15일부터는 국제 근로 기...

캐나다에서 집 값이 가장 저렴한 3곳의 평균 매매가는 30~33만 달러

RE/MAX에서 2021년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시장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집을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3곳의 평균 매매가가 35만 달러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2021년 가장 저렴한 곳은 뉴펀들랜드에 있는 세인트 존 메트로 지역으로, 평균 판매가격은 30만 7,619달러입니다. 다음...

AM 국제 음악 경연 대회, 오는 8월 개최

AM 국제 음악 경연 대회, 오는 8월 개최오는 8월, 제1회 AM 국제 음악 경연 대회: 현악기 및 목관악기(Ambrose Matild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21 – Strings and Woodwinds)가 St. Helen's Anglican Church에서...

<모가디슈>, 밴쿠버서 8월 6일 대개봉!

<모가디슈>, 밴쿠버서 8월 6일 대개봉! “1991년 소말리아 내전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며 모든 ...

한국 질병 관리청, “4차 유행, 아직 정점 아니야”

한국 질병 관리청, “4차 유행, 아직 정점 아니야” 4 단계 거리 두기 2주 연장되나 21일 0시(현지 시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84명을 기록하며 일주일만에 최다 확진자&...

21일 BC주 신규 확진 78명, 어제보다 2명↑

21일 BC주 신규 확진 78명, 어제보다 2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기준 7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8641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nb...

BC SPCA, “올여름 뜨거운 차 안에 반려 동물 방치 신고 600건 넘어”

BC SPCA, “올여름 뜨거운 차 안에 반려 동물 방치 신고 600건 넘어” BC SPCA(British Columbi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BC주&...

2021-22 캐나다 육아 수당,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

2021-22 캐나다 육아 수당,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  캐나다 육아 수당(CCB: Canada Child Benefit)이 2021-22 시즌에 다시 한번 인상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인상폭이 역사상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캐나다 육아 수당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