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항공, 올가을 캐나다발 미국노선 증편…특가 발표

캐나다 초저가항공사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은 올가을, 캐나다 8개 도시에서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취항지 6군데를 더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31일부터 캐나다의 8개 도시에서 미국의 포트 로더데일, 올랜도 샌퍼드, 피닉스-메사, 할리우드-버뱅크, 팜스프링스, 라스베가스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운임은 편도 79~109달러로 핼리팩스, 몬트리올, 키치너-워터루,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 애벗스포드에서 출발합니다.

플레어 항공 사장 겸 CEO인 스티븐 존스 씨는 “이번 겨울, 캐나다인들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빚을 내거나 몇 달씩 저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오랜 세월 캐나다인들은 국내 및 미국으로의 항공여행에 비싼 비용을 치러 왔으며, 이에 대해 플레어 항공은 캐나다인들이 이제는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레어 항공 미국 운항 예정지 (2021년 10월 31일~2022년 3월 26일)

Fort Lauderdale (FLL)

• Toronto (YYZ)
• Kitchener-Waterloo (YKF)
• Ottawa (YOW)
• Montreal (YUL)

Orlando-Sanford (SFB)

• Toronto (YYZ)
• Kitchener-Waterloo (YKF)
• Ottawa (YOW)
• Montreal (YUL)
• Halifax (YHZ)

Las Vegas (LAS)

• Toronto (YYZ)
• Ottawa (YOW)
• Vancouver (YVR)
• Abbotsford (YXX)
• Calgary (YYC)

Phoenix-Mesa (AZA)

• Toronto (YYZ)
• Vancouver (YVR)
• Calgary (YYC)

Hollywood Burbank (BUR)

• Toronto (YYZ)
• Vancouver (YVR)
• Calgary (YYC)

Palm Springs (PSP)

• Vancouver (YVR)

플레어 항공은 2021년 11월까지 미국 26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또한 "캐나다인들에게 저렴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5년간 항공기를 50대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