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존 호건 주지사, 트뤼도 총리 및 다른 주지사들과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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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86회 작성일 21-06-14 17:58본문
존 호건 주지사, 트뤼도 총리 및 다른 주지사들과 회담 예정
존 호건 BC주 주지사가 저스틴 트뤼도 총리 및 다른 주 주지사들과 함께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방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항은 BC주 정상화 계획 2 단계 관련 사항을 발표하는 BC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시간에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트뤼도 총리가 오는 목요일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방 건으로 주지사들과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BC주도 서서히 정상화가 되어가는 만큼 국경 재개방 건은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국경 재개방의 부작용이 클까 봐 걱정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안다”며 “무리해서 국경을 재개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캐나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미국 국경을 속히 재개방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캐나다 관광 산업 협회(TIAC: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는 캐나다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조속히 국경을 재개방해야 한다며 연방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캐나다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나아지는 추세라 더 강하게 들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국경을 개방했을 때 더 많은 감염 경로가 생겨 재유행하게 될까 봐 국경 개방은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정부로써는 조심스럽게 진행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캐나다-미국 국경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비필수 목적 이동은 금지되어 왔습니다. 국경 폐쇄령은 현재 6월 21일에 종료될 예정이나 양국의 결정에 따라 다시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저스틴 트뤼도 총리 트위터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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