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밴쿠버발 하와이행 노선 9월부터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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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에어캐나다, “밴쿠버발 하와이행 노선 9월부터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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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48회 작성일 21-05-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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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밴쿠버발 하와이행 노선 9월부터 재개 예정”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9월 중순부터 밴쿠버-하와이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 밝혔습니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코로나19 유행도 서서히 잡혀가서, 올해 안에 해외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때문에 9월 중순에 가장 인기 많은 지역인 하와이행 노선을 재개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밴쿠버-호놀룰루 항공편은 9월 4일, 밴쿠버-카훌루이(마우이)를 오가는 항공편은 9월 10일부터 재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훌루이 및 호놀룰루행 항공편에는 보잉 797 드림라이너가 투입되며, 노선 빈도는 매일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어 에어캐나다 측은 “12월 19일부터는 밴쿠버-코나  노선을 재개하고, 매주 목요일·금요일·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에어캐나다 측은 “휴가로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하와이가 수위를 다투었다”면서 “이대로만 간다면 올해 별 문제 없이 하와이행 노선을 재개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코로나19 유행에 맞춘 새 환불 정책을 내세워, 안심하고 노선이 재개되면 여행 계획을 세우라 장려하고 있는데요.

현재 에어캐나다는 전액 환불, 항공권 교환권, 또는 항공권 금액과 동일한 가치의 에어로플랜 포인트 등 여러 환불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약 항공사가 기존 비행 출발 시간보다 3시간 이상 차이나게 출발 시간을 재조정하거나 항공편을 취소하면 65% 보너스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하와이는 미국 본토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코로나19 유행 영향을 덜 받은 편입니다. 현재까지 하와이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723명, 누적 사망자 수 485명이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와이 내 인구 중 41%가 2차 접종까지 마쳤고, 최소 58%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 에어캐나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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