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국제공항서 총격전 벌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01회 작성일 21-05-09 22:40본문
밴쿠버 국제공항서 총격전 벌어져...
9일, 통합 살인 사건 수사팀(IHIT: 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밴쿠버 국제공항에 총격전이 일어나 출동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내선 터미널 근처에서 한 남성(28세)이 총에 맞아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9일 오후 3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용의자들이 경찰들을 향해 총을 쐈으나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인근 시설들을 다 통제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봉쇄가 풀려 국제공항 시설들 이용이 가능하다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 등이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스케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국제공항 측은 “승객들 및 직원들의 안전과 공항 보안은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경찰에 최대한 협조해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오후에 리치몬드 안팎으로 주요 도로가 통제되었고, 매시 터널(Massey Tunnel), 알렉스 프레이저 다리 등이 한시적으로 양방향 모두 폐쇄되어 교통 체증이 심하게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모든 도로 통제가 풀린 상태입니다.
또 스카이트레인 캐나다 라인 역시, 한시적으로 Templeton, Sea Isalnd Centre, YVR-Airport 역들의 운행을 중지했다가 오후 4시 직전에 다시 서비스가 재개되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은 불특정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아니라 특정 인물을 살해하기 위한 범죄"라며 해당 사건을 써리에서 발생한 갱단 사건과 연관성이 있다고 초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밴쿠버 국제공항 트위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