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여권 검토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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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 총리,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여권 검토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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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15회 작성일 21-04-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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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검토중이라며 백신 예방 접종 증명서는 지금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는 당연히 검토되어야 할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27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트뤼도 총리는 기자들에게, "캐나다 연방 정부는 해외 이동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을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현재 전 세계의 파트너들 및 동맹국들과 제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몬트리올 경제 연구소(MEI)의 새로운 간행물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더 나은 삶의 질로 돌아가기 위한" 비필수, 분권형 백신 여권의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MEI 보고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가장 실현 가능한 방법은 스마트폰의 예방 접종 증명을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겔 오울렛 몬트리올 경제 연구소 운영 위원장은 “현재 국민들에게 요구된 희생은 막대하다”며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들은 이미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있고 유럽 연합(EU)을 포함한 다른 많은 나라들이 이를 따르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신 여권이 없이는 캐나다인들의 해외 여행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는 현재 이 유행을 극복한 후 다시 폭발적으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이 제3 차 유행을 헤쳐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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