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 두 번째 사례 발생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 두 번째 사례 발생

캐나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발생 부작용 두 번째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알버타 주 거주 남성(60세)으로, 현재 혈소판 감소증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해당 혈전 발생 부작용 사례는 여전히 극히 드물다”면서 “이번 사례 보고 역시, 캐나다 백신 안전 감독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좋은 예시”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및 코비쉴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캐나다에서 70만 회분 이상이 사용되었으며, 단 두 차례만 혈전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첫 사례는 지난 4월 14일 퀘벡 주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여성이었습니다. 현재 이 여성도 집에서 회복 중입니다.

캐나다에서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자, 캐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발생 부작용 관련 징후 등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발생 부작용은 15만 분의 1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한 환자 중에서는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국내외 최신 데이터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아스트라제네카 및 코비실드 백신의 부작용은 미미하다 할 정도로 실보다 득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캐나다 보건부가 제공하는 최신 백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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