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종, 써리 및 델타 학교들에서도 확진자 나와…

코로나19 변종, 써리 및 델타 학교들에서도 확진자 나와…

프레이저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변종 확진자가 써리 및 델타에 위치한 학교에서 나왔다고 밝히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성명서를 통해 “써리 학군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James Ardiel 초등학교, Surrey Traditional 초등학교, 그리고 Gobind Savar 사립학교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노출 사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델타 학군에 있는Hellings 초등학교에 일어난 집단 감염 역시 주시하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교직원 및 학생들만 검사를 받으면 된다”며 “학교는 휴교 없이 정상 수업으로 진행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확진 사례는 커뮤니티 내 전염으로, 유행이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2월 18일 기준, BC주에는 코로나19 변종 확진자가 총 72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중 52명은 영국 변종, 20명은 남아공 변종, 1명이 나이지리아 변종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