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질병 관리 본부,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80%나 예방 효과 있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 질병 관리 본부,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80%나 예방 효과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08회 작성일 21-02-19 20:19

본문

BC 질병 관리 본부,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80%나 예방 효과 있다”

 

BC주 질병 관리 본부(BCCDC: BC Centre for Disease Control)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크게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BC주 질병 관리 본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차 접종을 마친 취약 계층 자료를 공개하며, “1차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80%나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BC주 질병 관리 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장기 요양원 거주자 및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접종 뒤 첫 10일과 2주 뒤의 감염 위험률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예방 접종 후 약 14일이 지난 뒤 예방 접종자들 중에서 나오는 신규 확진자 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C주 질병 관리 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은 백신을 맞은 직후 바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몇 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다”며 “몇 주 뒤에는 1차만 맞았더라도 예방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9일 기준, BC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9만2942명, 이중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만 6923명입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백신 접종은 지금까지 있어 왔던 일일 백신 접종 수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 관련 데이터는 www.bccdc.ca에서 코로나19 대시보드로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CDAP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02건 42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디즈니, 북미 디즈니 스토어 60여 곳 철수 예정

디즈니, 북미 디즈니 스토어 60여 곳 철수 예정디즈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슬픈 소식입니다. 디즈니가 "올해 북미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 60곳 이상을 폐점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판매보다는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소비자의 구매가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따라 ...

트랜스링크, “구리 코팅, 1시간 안에 병원균 99.9% 죽여” 효과 입증

트랜스링크, “구리 코팅, 1시간 안에 병원균 99.9% 죽여” 효과 입증 트랜스링크가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행했던 ‘구리 코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것을&nbs...

BC주 보건 당국, “본인이 맞을 백신 종류 선택할 수 없어”

BC주 보건 당국, “본인이 맞을 백신 종류 선택할 수 없어” BC주 보건 당국이 “대부분의 주민 분들의 경우 본인이 맞을 코로나...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체 확진자 맵 발표 (3월3일 기준)

캐나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례의 수에 대한 내용을 공유 했습니다. 캐나다의 각 지방과 지역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만건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수가 여전히 상당히 많으며, 3일 기준으로 10건 미만의 사례가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올해, 팀홀튼의 'Roll Up The Rim' 디지털로 진행… 당첨률 100%

팀홀튼의 'Roll Up The Rim'이 올해는 완전히 디지털로 진행된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Roll Up The Rim'은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구매할 때마다 한 번의 Roll을 받게 됩니다. 이전과는 달리 '다시 플레이하세요(please play aga...

캐나다 10대 친환경 그린 도시는?

1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동안 캐나다는 정치, 스포츠, 혁신, 기후변화 대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캐나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마트홈 기술 보급률은 대부분의 국가보다 높으며, 캐나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경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지...

밴쿠버 시, “주거 지역 도로에 시속 30 km 제한 도입”

밴쿠버 시, “주거 지역 도로에 시속 30 km  제한 도입” 밴쿠버 시가 주거 지역 도로 및 골목길에 시속 30km 속도 제한 파일럿&nb...

3일 BC주 신규 확진 542명, 어제보다 104명↑

3일 BC주 신규 확진 542명, 어제보다 104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기준 5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1909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

NACI, “2차 접종 시기 늦춰도 괜찮아”

NACI, “2차 접종 시기 늦춰도 괜찮아” 캐나다 공중 보건국(PHAC: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외부 자문 기구인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BC 페리, “주요 메트로 밴쿠버 노선 요금 인하” 발표

BC 페리, “주요 메트로 밴쿠버 노선 요금 인하” 발표 BC 페리가 메트로 밴쿠버 및 밴쿠버 아일랜드를 오가는 주요 3개 노선의 요금을&n...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54

“강세(stress) 그런 거 우리 몰라요” 우선 너무나 잘 알려진 콩글리시 하나 바로 잡고 가겠습니다. Accent 라는 단어는 “억양”이라는 말로써 각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 보여지는 억양을 말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영국에서 온 사람은 Brit...

골프: 배움은 끝이 없다. 올바른 마음가짐.

    특정 기술을 배운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배움이라는 단어 자체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당한 심사숙고와 용기를 거쳐 무엇을 배울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돈, 시간 등등 많은 것들을 투자해...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2021)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내각을 시작했고 백신에 대한 뉴스가 매일아침을 장식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얼어붙고 모든 활동이 멈춘가운데, 작년 5,6월 이후부터 기이하게도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렸고 오픈하우스가 금지된 중에도 주택시장이 점점 좋아져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더니 2021년이 들어서자 ...

캐나다에서의 신경정신과 진료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대한민국과 다른 이곳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초기이민자, 유학생분들에게 혼동을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의 양방의료시스템은 소위 Family Dr.라 불리는 주치의가 1차진료를 한후, 필요시 전문의에게 refer하는 방식이라, 환자가...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긴급 임금 보조금(CEWS) 및 임대료 보조금(CERS)을 6월 초까지 연장하...

BC주 보건 당국, “규제 완화, 2차 접종 시기까지 안 가도 될 수 있어”

BC주 보건 당국, “규제 완화, 2차 접종 시기까지 안 가도 될 수 있어” BC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규제 완화 시점이 꼭 백신 2차 접종이&n...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