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정부, "CRB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혜택 기간 연장"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연방 정부, "CRB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혜택 기간 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01회 작성일 21-02-19 14:29

본문

캐나다 연방 정부, "CRB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혜택 기간 연장"


캐나다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들의 혜택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요일 기자 회견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CRB(Canada Recovery Benefit)와 CRCB(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 기간을 12주 더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은 38주며 대상자는 2주마다 1,000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RB는 코로나19로 의해 "직접" 영향을 받아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며 CRBC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나 감독 관리가 필요한 다른 가족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러한 혜택들은 계속해서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회복 병가 혜택인 ‘CRSB(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는 2주에서 4주로 연장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일할 수 없거나 자가 격리해야 하는 사람, 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근본적인 건강 상태로 인해 일할 수 없는 사람을 지원합니다. 총리는 “지금은 단순히, 아픈 상태로 일터에 나가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말했습니다. 대상자는 1주일에 500달러씩 받을 수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또한 고용보험(EI) 혜택 기간이 추가로 24주가 더 연장되어, 최대 50주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혜택은 자신의 과실 없이 실직한 캐나다인들에게 제공됩니다. 이 프로그램 하에서 주당 최대 595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개개인마다 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가 모든 사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금요일에 캐나다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는 최신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모델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8일까지 캐나다 국내에서 최대 878,850명의 확진자와 22,420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레사 탐 박사에 따르면 단기적인 예측으로는 팬데믹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 되며, 장기적인 전망으로는 공중 보건 조치를 해제할 경우 변종 바이러스가 강력한 부활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규제가 완화될 시, 캐나다에서는 3월 초까지 신규 확진자가 하루 2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탐 박사는 이에 대해 팬데믹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공중 보건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리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는 837,497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21,498명의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기사참조: CPAC | PM Justin Trudeau Provides Update on Federal Response to COVID-1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97건 42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10대 친환경 그린 도시는?

1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동안 캐나다는 정치, 스포츠, 혁신, 기후변화 대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캐나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마트홈 기술 보급률은 대부분의 국가보다 높으며, 캐나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경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지...

밴쿠버 시, “주거 지역 도로에 시속 30 km 제한 도입”

밴쿠버 시, “주거 지역 도로에 시속 30 km  제한 도입” 밴쿠버 시가 주거 지역 도로 및 골목길에 시속 30km 속도 제한 파일럿&nb...

3일 BC주 신규 확진 542명, 어제보다 104명↑

3일 BC주 신규 확진 542명, 어제보다 104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기준 5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1909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

NACI, “2차 접종 시기 늦춰도 괜찮아”

NACI, “2차 접종 시기 늦춰도 괜찮아” 캐나다 공중 보건국(PHAC: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외부 자문 기구인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BC 페리, “주요 메트로 밴쿠버 노선 요금 인하” 발표

BC 페리, “주요 메트로 밴쿠버 노선 요금 인하” 발표 BC 페리가 메트로 밴쿠버 및 밴쿠버 아일랜드를 오가는 주요 3개 노선의 요금을&n...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54

“강세(stress) 그런 거 우리 몰라요” 우선 너무나 잘 알려진 콩글리시 하나 바로 잡고 가겠습니다. Accent 라는 단어는 “억양”이라는 말로써 각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 보여지는 억양을 말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영국에서 온 사람은 Brit...

골프: 배움은 끝이 없다. 올바른 마음가짐.

    특정 기술을 배운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배움이라는 단어 자체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당한 심사숙고와 용기를 거쳐 무엇을 배울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돈, 시간 등등 많은 것들을 투자해...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2021)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내각을 시작했고 백신에 대한 뉴스가 매일아침을 장식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얼어붙고 모든 활동이 멈춘가운데, 작년 5,6월 이후부터 기이하게도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렸고 오픈하우스가 금지된 중에도 주택시장이 점점 좋아져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더니 2021년이 들어서자 ...

캐나다에서의 신경정신과 진료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대한민국과 다른 이곳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초기이민자, 유학생분들에게 혼동을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의 양방의료시스템은 소위 Family Dr.라 불리는 주치의가 1차진료를 한후, 필요시 전문의에게 refer하는 방식이라, 환자가...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긴급 임금 및 임대료 보조금 연장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긴급 임금 보조금(CEWS) 및 임대료 보조금(CERS)을 6월 초까지 연장하...

BC주 보건 당국, “규제 완화, 2차 접종 시기까지 안 가도 될 수 있어”

BC주 보건 당국, “규제 완화, 2차 접종 시기까지 안 가도 될 수 있어” BC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규제 완화 시점이 꼭 백신 2차 접종이&n...

비트코인, 다시 5만 달러 진입

비트코인, 다시 5만 달러 진입 다시 한 번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연말에 가격이 큰폭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2017년 11월 기준으로 1코인당 $7600 - $8100 했던 코인 가격이, 20...

2일 BC주 신규 확진 438명, 어제와 동일

2일 BC주 신규 확진 438명, 어제와 동일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기준 43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1367명이 되었습니다. *누락된 데이터 2...

휘슬러 스키 리조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키 리조트 Top 10에 들어

휘슬러 스키 리조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키 리조트 Top 10에 들어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키 리조트 Top 10에 들었습...

NACI,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겐 권장하지 않아"

NACI,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겐 권장하지 않아"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NACI: Canada’s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가 &ldquo...

BC주 보건 당국, “7월까진 BC주 모든 주민이 1차 접종 끝낼 수 있다”

BC주 보건 당국, “7월까진 BC주 모든 주민이 1차 접종 끝낼 수 있다” BC주 보건 당국이 1일, “BC주에 있는 모든 주민들이&nb...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