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정부 지정 자가 격리 호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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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94회 작성일 21-02-19 12:06본문
밴쿠버, 정부 지정 자가 격리 호텔 발표
연방 정부는 캐나다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부 인가 호텔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초, 보건 당국은 캐나다로 오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2월 22일부터, 입국 시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14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면 세 번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여행객들은 자비로 정부 지정 호텔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숙박비는 개인 검사 비용과 호텔 숙박비를 포함하여 1인당 2,000달러입니다. YVR 밴쿠버 국제 공항의 웨스틴월 센터(Westin Wall Centre)는 BC 주에서 지금까지 이용이 허가된 유일한 호텔입니다. 연방정부는 "호텔 리스트는 아직 미완성으로 앞으로 며칠 안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및 퀘벡주에서는 여러 호텔을 사용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로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14일 중 남은 자가격리 일자를 자택에서 종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 목적지가 다른 도시일 경우, 강화된 감독 아래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에는, 정부 시설로 옮겨지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도 제외되지 않습니다. 이달 초, 연방정부는 캐나다로 향하는 모든 항공 여행자들에게 비행기 탑승 전 음성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시하도록 하는 보다 엄격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다음 주부터, 모든 국제선은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4개 공항에만 착륙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주 일요일부터 4월 30일까지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도 카리브해와 멕시코를 포함한 여행지로의 항공 운항을 중단합니다.
*사진출처: 웨스틴월 센터(Westin Wall Centre)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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