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어 캐나다, 새 여름 스케줄 및 환불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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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82회 작성일 20-05-25 17:35본문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 캐나다가 올여름 운영 계획으로, 미국 포함 전 세계 국제선 및 국내선 노선 100 개를 발표하였습니다.
에어 캐나다 측은 “예약하실 때 불안하지 않으실 수 있도록 생물 보안 프로그램, 에어 캐나다 클린 케어 플러스를 만들었다”며 “또 예약 취소도 가능하도록 옵션을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에어 캐나다 클린 케어 플러스는 보건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공항 내 키오스크부터 기내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방역 프로그램입니다.
6월 30일까지 한 항공권 예매는 비행 날짜가 2020년 3월 1일에서 6월 30일 사이인 경우, 추가적인 수수료 없이 비행 날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만약에 환불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하였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항공권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에는 환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 측은 “2020년 1월 1일부터 환불한 금액은 10억 불 가까이 된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피해 받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에어 캐나다에서 직접 항공권을 구매했고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 경우, 에어 캐나다 여행 상품권(유효 기간 없음)이나 에어로플랜 마일로 전환 가능합니다. (에어로플랜 마일로 전환 시, 65% 마일을 보너스로 더 받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에도 이 두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 중입니다. 여행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행 날짜가 2020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여야 합니다.
에어 캐나다는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자사가 운영하던 항공편 중 95%가 운행 정지를 해야 할 만큼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유행으로 받은 피해를 복구하려면 최소 3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 측은 점진적으로 여름 항공편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며, 연말까지 최대한 피해를 수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진= 에어 캐나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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