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도 서비스 지역 확대... 이제 미국 국경까지

Lyft가 메트로 밴쿠버 서비스 지역 확장한 데에 이어, Uber도 질세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였습니다.

Uber 측은 “이제 밴쿠버, UBC, 버나비, 리치몬드, 트라이-시티 지역은 물론 홀슈베이, 랭리, 사우스 써리, 화이트락, 트와센 터미널, 미국 국경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카풀 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Uber와 Lyft는 양쪽 모두 동일한 면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Uber와 Lyft 앱을 모두 받은 뒤 다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다”며 “두 회사가 서로의 라이벌이라 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에겐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며, 메트로 밴쿠버도 이동하기가 훨씬 편해질 것 같습니다.

(사진= Uber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