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효과? 로튼 토마토에서 선정한 반드시 봐야할 한국 영화 30선

한국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오스카 수상은 물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와 함께 그간 영화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주목받던 한국영화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 4관왕 쾌거

세계 최대 영화 평점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가 기생충에 이어 한국영화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지금 반드시 봐야할 한국 영화 30선'을 손꼽았습니다. 부산행을 비롯하여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 등 그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감독, 작품을 포함하여 곡성, 밀정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창동 감독 - 시 (Poetry, 2011)

2. 김지원 감독 -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3. 봉준호 감독 - 기생충 (Parasite, 2019)

4. 나홍진 감독 - 곡성 (The wailing, 2016)

5. 봉준호 감독 - 마더 (Mother, 2010)

6. 홍상수 감독 - 강변호텔 (Hotel by the river, 2019)

7. 이창동 감독 - 버닝 (Burning, 2018)

8. 박찬욱 감독 -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9. 김기덕 감독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Spring, summer, fall, winter...and spring, 2003)

10. 봉준호 감독 - 괴물 (The hose, 2007)

11. 연상호 감독 -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12. 홍상수 감독 -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2017)

13. 홍상수 감독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Right now, wrong then, 2016)

14. 장준환 감독 -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green planet, 2004)

15. 봉준호 감독 -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16. 김소영 감독 -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2009)

17. 김기덕 감독 - 빈집 (3-iron, 2004)

18. 임권택 감독 - 춘향뎐 (Chunhyangdyun, 2000)

19. 김지원 감독 - 장화홍련전 (A tale of two sisters, 2003)

20. 임권택 감독 - 취화선 (Chihwaseon, 2003)

21. 정병길 감독 - 악녀 (The villainess, 2017)

22. 김지원 감독 - 놈놈놈 (The good, the bed, the weird, 2010)

23. 박찬욱 감독 - 올드보이 (Oldboy, 2005)

24. 박찬욱 감독 - 박쥐 (Thirst, 2009)

25. 강지규 감독 - 태극기 휘날리며 (Tae Guk Gi: The brotherhood of war, 2004)

26. 김지원 감독 -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1)

27. 박찬욱 감독 -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28. 이정향 감독 - 집으로 (The way  home, 2002)

29. 김기덕 감독 - 피에타 (Pieta, 2013)

30. 임상수 삼독 - 하녀 (The housemaid, 2011)

출처: 로튼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