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캐나다 여행지 TOP2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캐나다 여행지 TOP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Daniel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28회 작성일 20-01-10 19:14

본문

::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캐나다 여행지 TOP2 ::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광활한 나라 캐나다. 무려 9.985M km²에 이르는 이 큰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명소 역시 동부에서 서부까지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더 많은 분들께 각종 명소들이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한 해 찾는 여행자의 숫자만 해도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록적인 수치가 깨졌을 만큼 이제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기 위해 찾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혹시, 소개되는 캐나다 여행 명소를 방문했다가 너무 많은 인파에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큰 메리트로 손꼽힌다는 캐나다에 이제는 상당한 숫자의 관광객이 유치되면서 유명 명소들은 북적이는 여행객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저도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020년에 꼭 방문해봐야 할 여행지 순위에 든 캐나다 여행지 두 곳은 여전히 한적함과 여유로움, 게다가 잊을 수 없는 광활한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까지 곁들여진 최고의 명소로 선정되었습니다. 찾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줄 아름다운 캐나다의 여행지 TOP2, 신뢰 가는 미국 뉴욕의 대표 일간신문인만큼 믿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두 장소로 함께 떠나볼까요?



2516101773_PC1MgK9d_582b862a76a9b902b35a7470a2dcaf65850522d7.jpg

[ Image Credit @bryansmith21 ]

2516101773_Hv0pnDjA_a51f9a05d33e5a64f3236bccecc7b48414ef4689.png

첫 번째로 소개된 장소는 BC 주의 Haida Gwaii 섬입니다. 공식 명칭으로는 "Queen Charlotte"섬으로 불리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이 지금까지 그대로 보존된 여행지로 "Super Natural Island"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아직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명한 하늘과 에메랄드빛으로 맑고 투명한 바닷물을 눈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공식 명칭보다 "Haida Gwaii"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이 섬은 하이다 원주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섬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랍니다. 


이곳은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섬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4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인 만큼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총 인구는 5,000명에 불과하며 소소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캐나다의 여유로움과 한적한 매력을 200% 느낄 수 있는 여행 명소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퀸샬럿 제도


2516101773_F9KzNhPp_33dd72fa1683f727bdd9fb700b85f19bc48ee3b2.jpg[ Photo Credit @mario.mantovani ]

2516101773_Whl6J1t3_2165817b08de723fecd176f41f52ba001dea9e29.png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장소는 매니토바 주에 위치한 "Churchill"로 캐나다 횡단 열차인 Via Rail의 유명 여행 루트인 북부 위니펙을 출발해 매니토바 Churchill까지 무려 1,000마일, 즉 1,600KM를 여행하는 기차 여행 플랜의 종착지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겨울 진면모를 비롯해 오로라까지, 캐나다가 겨울 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짙은 겨울의 매력은 품고 있는 자연이 특히 돋보이는 장소입니다. 


눈길을 걷다 보면, 아기 북극곰들이 눈밭을 누비는 평화로운 모습까지 일상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온통 하얀 세상의 설경을 보는 재미에 자연 동물까지, 도심을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되었습니다. 


2516101773_UO2JZQCr_198f4596d5de6f3e9a5b31da51ae9cd6e643d03e.jpg

[ Image Credit @canadabydesign ]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 만큼이나 매력적인 오로라 관측까지 가능해, 추운 겨울철 찾기 좋은 캐나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극곰을 비롯해 자연에 서식 중인 야생 동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파리 액티비티 역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뉴욕타임즈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면서 앞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마련하여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hurchill Waterdome, Churchill, MB, 캐나다


에필로그...

이렇게 2020년에 뉴욕타임즈를 통해 소개된 캐나다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찾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한적하고 여유롭지만, 미국 일간 잡지를 통해 세계에 알려진 명소가 된 만큼 점차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여행객들로 붐비는 도시가 되기 전, 여전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하이다 과이 & 처칠을 이번 겨울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freshdaily.ca/travel/2020/01/haida-gwaii-manitoba-canada-ny-times/ website, Lead image via CTV News Vancouver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4건 3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삼성 갤럭시 S20..S11이 아닌 새로운 네이밍, 역대급 스펙 쿼드 카메라 탑재

:: 삼성 갤럭시 S20..S11이 아닌 새로운 네이밍, 역대급 스펙 쿼드 카메라 탑재 ::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갤럭시 S10의 후속작 S11이 새로운 네이밍 정책으로 S20 모델로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추측만 난무했던 후속 ...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캐나다 여행지 TOP2

::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캐나다 여행지 TOP2 ::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광활한 나라 캐나다. 무려 9.985M km²에&nb...

"Sobeys"계열 마트 전매장에서 일회용 봉투 사라질 예정

:: "Sobeys"계열 마트 전매장에서 일회용 봉투 사라질 예정 ::      2019년 부터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그 심각성이 도마에 올랐던 환경오염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Sobeys&quo...

치솟는 집값에 대도시 떠나는 캐나다 인구, 대체도시 순위는 어떨까?

:: 치솟는 집값에 대도시 떠나는 캐나다 인구, 대체도시 순위는 어떨까? ::     비단 캐나다뿐 아니라, 대도시로 인구가 점차 늘어나 도시 간 균형이 깨지는 이른바 "과잉인구"현상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기...

캐나다 정부 호주 산불 피해 진압 위한 소방지원팀 지속 파견 중

:: 캐나다 정부 호주 산불 피해 진압 위한 소방지원팀 지속 파견 중 ::    무서운 속도로 번져 한반도 절반 이상 면적이 불타 없어져 버린 호주 산불은 끔찍한 재앙으로 현재까지 23명의 사상자를 비롯해 8,000여 마리의 야생 코알라가 희생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호주 정부는 ...

Forever21 캐나다 및 아시아지역 온라인 쇼핑몰 론칭 예정

:: Forever21 캐나다 및 아시아지역 온라인 쇼핑몰 론칭 예정 ::      미국의 SPA 브랜드로 미국판 "동대문 신화"를 만든 LA에 본사를 둔 기업 "Forever21"이 연간 늘어나는 막대한 양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을 했다는 소식이...

애플의 새로운 2020 아이패드 프로 예상 출시일과 스펙 디자인

:: 애플의 새로운 2020 아이패드 프로 예상 출시일과 스펙 디자인 ::     출시 이후 내구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신형 아이프로 패드 프로(2018 업데이트 버전)의 인기는 여전히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놀랍게 줄어든 베젤과 향상된 디스플레이 성능, 그리고 새롭게 발...

온타리오주 2020년 동물보호법 강화..더불어 단속까지 실시 예정

:: 온타리오주 2020년 동물보호법 강화..더불어 단속까지 실시 예정 ::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 8백만 시대를 맞이한 캐나다의 각 주정부에서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동물보호 특별법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유기 동물의 숫자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이제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 더욱 꼼꼼...

캐나다 퀘백주 이민 2020년부터 "Value Test" 필수 항목으로 추가

:: 캐나다 퀘백주 이민 2020년부터 "Value Test" 필수 항목으로 추가 ::매년 새롭게 바뀌고 재정비되는 이민법에 의해 이민을 준비하는 이민 준비자 들은 늘 바뀌는 새로운 정책에 따라 본인의 자격 요건을 맞춰가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타국가로의 이민이 점차 까다로워지는 현시점에서, ...

연중 단 한번,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 "Meteor Shower" 이번 주 금요일 관측가능

:: 연중 단 한번,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 "Meteor Shower" 이번 주 금요일 관측가능 ::  천혜의 자연 경관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 캐나다. 겨울의 시작과 함께, 낮 시간대에 바라보는 하늘보다 밤하늘이 더 청명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여전히 대기 오염 수준이...

퀘백 주 올해부터 마리화나 이용 연령 제한 "21세"로 상향 조정

:: 퀘백주 올 해 부터 마리화나 이용 연령제한 "21세"로 상향조절 ::     캐나다 정부가 올 상반기부터 식용 마리화나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퀘백 주의 마리화나 이용 가능 연령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생각 보다 십대 어린 청소...

에어캐나다 "Freezing Rain"으로 인한 여행 주의보 발령..비행기 결항 잇따라 발생

:: 에어캐나다 "Freezing Rain"으로 인한 여행 주의보 발령..비행기 결항 잇따라 발생 ::     따뜻했던 날씨에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토론토 및 온타리오 주 일대 도시들이 "Freezing Rain"이른바 얼음비에 교통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

캐나다 여권 파워 세계 5위 기록... 여전히 한국보다는 뒤쳐져

:: 캐나다 여권파워 세계 5위 기록..여전히 한국보다는 뒤쳐져 ::     매년 "PASSPORT INDEX"에서는 각국의 여권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점수 매겨 순위를 발표합니다. 소위 "여권 파워"로 불리며 상위 랭크에 ...

캐나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 새 앨범 소식 및 북미 투어 소식 발표

:: 캐네디언 팝가수 저스틴 비버, 새 앨범 소식 및 캐나다 투어 콘서트 플랜 발표 ::     캐나다 출신의 인기 팝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2020년 1월에 발표될 새로운 앨범 소식과 더불어 캐나다 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발표될 앨범...

약국 컨셉 캔디스토어 캐나다 전역에 20개 지점 오픈 예정

:: 특별한 선물로 좋은, 약국컨셉 캔디스토어 캐나다 전역에 20개 지점 오픈 예정 ::     색다른 컨셉으로 시작한 한 캔디샵이 전 세계로 그 지점을 확장해 갈 만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약국 컨셉으로 수제스타일 캔디를 판매하는 "Happy Pills(이하...

여기가 산토리니야 캐나다야? .. 숨겨진 매력 200%, 유럽 바이브 캐나다 여행지 TOP5

:: 여기가 산토리니야 캐나다야? .. 숨겨진 매력 200%, 유럽 바이브 캐나다 여행지 TOP5  ::    근무시간의 조율과 선택적 재택근무가 가능한 옵션이 늘어남에 따라, 요즘 우리는 이전의 어떤 세대보다 더 여행을 즐기는 문화에 적응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전혀 다른 공동체,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