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국 캐나다의 베스트 단풍 스팟 5

1. 로키 산맥
캐나다의 자연 경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로키 산맥은 매 계절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가을에 방문하면 산과 단풍의 멋진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특히 폭포와 석회석 절벽이 있는 존스턴 협곡과 밴프 다운타운 근처의 터널 마운틴, 레이크 루이스가 단풍을 보기에 좋습니다. 
2. 알곤퀸 주립 공원
토론토 근교에 있는 알곤킨 공원은 온타리오 주의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원 중 하나인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 된 주립 공원이기도 합니다. 빽빽하게 자란 나무들이 가득한 숲과 강, 호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이곳의 단풍은 9월 말부터 10월 초 정도에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3. 아가와 협곡
아가와 협곡의 관광 열차는 이미 유명한데요. 열차를 타고 달리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강, 호수, 숲 등 캐나다의 멋진 자연 경광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열차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달리면 아가와 협곡 야생 공원에 도착하는데요, 이곳에서는 단풍과 함께 네 개의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4. 퀘벡시티
드라마 <도깨비> 의 촬영지로 유명한 퀘벡시티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로, 구불구불한 골목과 작고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줍니다. 단풍나무, 버들나무, 너도밤나무 등 수종이 다양해 고풍스러운 시가지의 풍경과 함께 화려한 단풍의 색깔 역시 만끽할 수 있습니다.
5.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EI)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주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빨간머리 앤>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책 속에서 앤의 입으로 묘사되었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서 단풍철도 다른 곳에 비해 길기 때문에 가을에 놀러가기에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