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밴쿠버 시장, 자체적으로 빈집세 도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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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17회 작성일 19-09-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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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 시장이 BC 정부가 만연한 부동산 투기를 해결할 있는 방안으로 웨스트 밴쿠버 시에게 자체적 빈집세를 징수할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리- 부스(Mary-Ann Booth) 웨스트 밴쿠버 시장은 성명문을 통해 부동산 투기, 세탁, 제재하지 않은 외국인 투자 등으로 주택 대란이 일어난 것이라며, 때문에 현지 지역 소득과 맞지 않은 비싼 집값으로 지역 사회가 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에서 독자적인 빈집세를 부과하려면, BC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일전에 밴쿠버 시가 승인을 받고 빈집세(EHT: Empty Homes Tax) 만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밴쿠버에 빈 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BC 주 정부와 밴쿠버 시청에 각각 세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부동산 투기르 구매했거나 외국에서 투자 개념으로 밴쿠버에 집을 사 두었다면 해마다 추가적으로 세금을 더 내야해 이런 자본 유입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밴쿠버 시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빈집세를 도입한 지 2년 차인 2018년에 밴쿠버 빈 집 수가 2017년보다 약 1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 역시 이렇게 자체 빈집세를 도입해 좀 더 강력하게 제재를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8, BC 정부는투기 빈집세(SVT: Specualtion and Vacancy Tax)’ 5800 불의 세수를 거둬들인 있으며 이중 11% 660 불이 웨스트 밴쿠버에서 징수된 세금이었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장은 또 “BC 주 정부가 SVT로 거둬들인 세수 합리적인 금액을 우리 시가 받을 있게 요청한 상태라며올가을부터 이런 요청이 반영될 것으로 본다 전했습니다.

SVT로 거둬들인 세금은 BC주에 거주하는 실제 주민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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