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국 여행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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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중국 여행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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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40회 작성일 19-0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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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으로 현지 법을 집행할 수 있어 위험..."


밴쿠버에서 화웨이 CFO 체포 사태로 불거진 캐나다-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중국 여행을 삼가라는 여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자의적으로 현지 법을 캐나다 국민에게 적용할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와 같은 여행 주의보는, 지난 14일, 마약 밀매로 중국에서 잡힌 한 캐나다 국민이 사형 선고를 받은 뒤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 이는 로버트 로이드 셸렌버그(Schellenberg, 36세)로, 1심에서 15년 형을 선고 받았으나, 중국 검찰 측이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를 하며 재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일에 대해 "중국의 독단적인 사형 선고는 캐나다 정부는 물론 모든 우방 및 동맹국들에게도 극도로 우려스러운(extreme concern)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중국도 자국민들에게 캐나다 여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최근 이와 같은 양국 간의 갈등은, 지난해 12월 1일 화웨이 CFO인 멍완저우(孟晩舟)를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의 요청에 의해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체포하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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