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새콘도 완공물량

Urban Analytics는 시공현장방문이나 마케팅회사에서 얻은 통계로 올 하반기에 콘크리트 새콘도 완공물량이, 상반기 3000개대비 7000개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렇게 되면 안 그래도  pre-sale판매 성적이 좋지않아 힘든 콘도 시장에 더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019년에도 분기별로 각각 예년보다 많은 4, 5천개의 새 완공물량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시장에 있는 리스팅의 적체와 함께 내년 시장의 동향을 어둡게 할 것 같다.  모기지 스트레스테스트의 시행에 따라 완공을 맞은 콘도 구매자가 새로운 모기지를 얻기 힘들어지는 상황도 맞물려, 컴플리션을 할 수 없는 상황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Chart: Urban Analytics-새콘도 완공 물량
 
 
증가하는 Resale 리스팅수
지난달보다 4.4% 리스팅수가 증가한 벤쿠버는 팔리지 않는 Resale 리스팅수가 계속 증가 하여 2018년에는 판매율이 10.2% 더 감소 할 것이고 2019년에야 2.8% 정도 회복될 것으로 보았다. 내년에는 0.8% 가격상승을 예상해 인플레이션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테스트등으로 강화된 대출 정책과 계속 증가하는 이자율 그리고 몇겹으로 묶어놓은 NDP당의 세금정책때문이다.( Robert Hogue, a senior economist at RBC )
 
독립주택의 행보
대출이율이 2020년까지 6%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가운데, Eitel Insights라는 부동산투자 싸이트는 GVA독립주택 평균가격이 2016년 정점을 찍은이후 가장 높았던1.83million$ 에서  2020, 21년에는 바닥을 보여 1.4 million$가 될것이며, 그 때까지는 경매물건이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2016년 판매된 독립주택물량의 ¼이 경매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며, 바닥을 찍은 이후에는 다시 피크를 보여 2028년에는 평균독립주택가격이 2.28million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거용 부동산 평균가격 그래프
Capital Economics의  senior Canadian economist, Stephen Brown은 아래의 챠트를 이용해 리스팅수 대비 판매율을 나타낸 그래프(까만선)와, Teranet(Teranet-National Bank House Price Index)평균 가격(보라색선)그래프가 역사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지금은 가격패턴이 판매율 패턴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시간을 두고 패턴상 그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주택대출 갱신
반면 기존주택에 대한 대출 갱신시기가 가까와 지는 분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인데, 어려워진 대출여건을 좋게 하고 최상의 모기지를 얻으시려면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시면 좋겠다.

1. 
   
2. 크레딧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월신용카드사용액을 잘 갚아나가고 차와 같은 큰 물건의 대출 구입을 자재한다.
   
3. 여러가지(Student Loan, Car Loan등등) 기존의 대출이 있으면 모기지갱신이전에 갚는다.
   
4. 대출을 받을일이 있으면 모기지갱신이후로 미룬다.
   
5. 비즈니스를 팔 계획이 있으면 모기지갱신 이후로 미룬다.
   
6. 거래은행에서 갱신싸인을 하라고 편지가 오더라도 바로 하지 않고 모기지 쇼핑을 통해 최상의 이율을 찾아본다.
   
7. 스트레스테스트때문에 다음 모기지 갱신시에 은행을 바꾸기 힘들므로 금융기관의 평판과 선결제(pre-payments)시 융통성 그리고 이율을 모두 고려해서 오래 거래할 수 있는 은행으로 결정한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전화: 604-868-2047
이메일: conniekim@royalpacific.com
(사진=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