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암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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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술, 암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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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67회 작성일 16-07-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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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암을 부른다.png
술, 암을 부른다.
애주가들에게 안 좋은 소식입니다. 한때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이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술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암은 총 7 종류. 연구팀은 소량을 마셔도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7 종류의 암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암
  • 대장암
  • 직장암
  • 유방암
  • 후두암
  • 식도암
  • 편도선암
연구진은 또한 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암으로는 피부암, 전립선암, 췌장암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입, 인두, 식도가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으며,
이 신체 부위들은 담배와 연관된 암 부위하고도 겹치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질환이나 2형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도 있었는데요.
연구진은 "물론 그런 좋은 효과도 검증된 게 사실이다. 하지만 특정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암을 유발하는 술을 마실 필요는 없다."며
"음주 외에 이런 질환을 예방하는 더 좋은 방법이 많다. 건강 때문에 술을 마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유럽연합(EU)는, 지난 2014년, 암 예방 수칙을 하루 1 ~ 2잔에서 1잔도 마시지 말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캐나다 역시 "술의 종류나 양에 상관없이 음주는 무조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적게 먹으면 적게 먹을 수록 좋다."는 내용으로
암 예방 수칙을 올해 바꾼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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