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020년부터 유럽 여행도 '사전 허가증'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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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65회 작성일 18-04-30 15:08본문
북미는 비자 면제 국가에서 온 관광객이어도 입국을 하려면, 캐나다는 ETA, 미국은 ESTA를 받아야 합니다. 이제 2020년에는 유럽도 마찬가지로 ETIAS(The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를 받아야 합니다. 유럽 연합(EU) 이사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유럽 연합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통해 "불법 이민을 억제하고 테러 공격의 위협에 대해보다 잘 보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2020년에 이 제도가 도입되면, 캐나다에서 유럽으로 여행하는 캐나다 국민은 비자가 필요합니다.(한국 국적자도 동일)
신청 방법은 ETA나 ESTA와 비슷합니다. 출국 전 온라인으로 ETIAS 홈페이지에 ETIAS 신청한 뒤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유럽 연합은, ETIAS 신청자가 신청할 때 입력하는 개인 정보를 통해 관광객이 위험 인물인지 아닌지 분류하게 됩니다. 분류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포함한 유럽 연합 내 정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며,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 입국 허용이 결정되어 이메일로 통보가 옵니다.
반면에 신원에 문제가 있어 이 자동 분류에 통과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수동으로 자료를 검토한 뒤 96시간 내에 입국 허용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 이메일로 통보합니다. 따라서 2020년 이후로 유럽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최소 출국 3일 전에 ETIAS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TIAS는 전자 여행 허가증이라 승인을 받게 되면 자동으로 개인 여권과 연결되나, 유럽 연합 이사회는 "만약을 대비해 ETIAS 허가증을 인쇄해 들고 다니길 바란다"고 권했습니다. ETIAS 신청비는 약 7유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ETIAS 승인을 받으면 향후 3년까지 유효합니다.
(사진= pixabay )
신청 방법은 ETA나 ESTA와 비슷합니다. 출국 전 온라인으로 ETIAS 홈페이지에 ETIAS 신청한 뒤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유럽 연합은, ETIAS 신청자가 신청할 때 입력하는 개인 정보를 통해 관광객이 위험 인물인지 아닌지 분류하게 됩니다. 분류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포함한 유럽 연합 내 정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며,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 입국 허용이 결정되어 이메일로 통보가 옵니다.
반면에 신원에 문제가 있어 이 자동 분류에 통과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수동으로 자료를 검토한 뒤 96시간 내에 입국 허용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 이메일로 통보합니다. 따라서 2020년 이후로 유럽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최소 출국 3일 전에 ETIAS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TIAS는 전자 여행 허가증이라 승인을 받게 되면 자동으로 개인 여권과 연결되나, 유럽 연합 이사회는 "만약을 대비해 ETIAS 허가증을 인쇄해 들고 다니길 바란다"고 권했습니다. ETIAS 신청비는 약 7유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ETIAS 승인을 받으면 향후 3년까지 유효합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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