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마른 비만도 심장 질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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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09회 작성일 18-04-23 14:27본문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보여도 실제로 복부 비만인 상태라면,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정상 체중에 속해도 실제로 체지방률이 높고,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해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로 계산하는 대략적인 체지방 지수를 뜻합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보니 간단히 추정할 수 있어서 유용하지만, 실제로 체지방률, 근육량 등을 고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체질량질수가 정상 체중 범위에 속해도 실제로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지방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며, 허리둘레가 남성 90cm(35.4인치), 여성 85cm(33.5인치)를 기준으로 복부비만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이 45세 이상의 성인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16년 동안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정상 수준이면서 복부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등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비만이지만 복부 비만이 아닌 사람은 근육량이 많아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 그렇게 나왔다"며 "근육량이 많으면 활동대사량, 신진대사량 등이 늘어나 혈액에서 지방질과 당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엉덩이보다 허리가 더 뚱뚱하다면 병원에서 심혈관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뱃살을 빼는 데 더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복부 비만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량을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량과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며, 근육량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pixabay )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로 계산하는 대략적인 체지방 지수를 뜻합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보니 간단히 추정할 수 있어서 유용하지만, 실제로 체지방률, 근육량 등을 고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체질량질수가 정상 체중 범위에 속해도 실제로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지방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며, 허리둘레가 남성 90cm(35.4인치), 여성 85cm(33.5인치)를 기준으로 복부비만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이 45세 이상의 성인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16년 동안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정상 수준이면서 복부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등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비만이지만 복부 비만이 아닌 사람은 근육량이 많아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 그렇게 나왔다"며 "근육량이 많으면 활동대사량, 신진대사량 등이 늘어나 혈액에서 지방질과 당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엉덩이보다 허리가 더 뚱뚱하다면 병원에서 심혈관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뱃살을 빼는 데 더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복부 비만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량을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량과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며, 근육량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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