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잘못 먹으면 해로운 과일과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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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83회 작성일 18-03-14 02:54본문
고기와 다르게 과일이나 채소는 몸에 좋고 꼭 챙겨먹으라고 권장되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늘 몸에 좋을 순 없는 법.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래의 과일과 채소는 잘못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나나=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게 먹는 바나나 역시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바나나에 든 풍부한 칼륨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이 약해지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고칼륨혈증이 발생, 구토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나나 한 개에 들어있는 칼륨은 대략 400㎎으로, 성인에게 적정한 하루 섭취량은 3500㎎입니다. 건장한 성인 역시 하루 7개를 넘는 바나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고칼륨 음식이다 보니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이나 아동이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한 연구에 따르면,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18%는 바나나에, 16%는 아보카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아보카도를 먹으면 호흡곤란, 피부 발진, 갑작스러운 심혈관 수축 등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며 이러한 알레르기성 쇼크는 자칫하면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체리= 한 연구에 따르면 체리 씨에는 1g당 약 170mg의 시안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체리 씨를 씹으면 독성이 있는 시안화 화합물이 나올 수 있는 셈입니다. 이에 민감한 사람은 발열, 두통, 혈압저하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체리 씨 한두 개로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씨앗째로 갈아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에는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스피린 계통의 약을 장복 중인 사람이라면 크랜베리 주스는 하루 3잔 이하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자몽= 스타틴계 심혈관 치료제를 복용한다면 자몽 주스는 삼가야 합니다. 자몽의 성분이 약 성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자몽 반 개 정도 먹는 건 큰 지장이 없으나, 자몽 주스 한 잔에는 자몽 서너 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금치=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시금치나 방울양배추를 유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시금치나 방울양배추 등에는 비타민 K가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 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와파린의 약효가 상대적으로 덜 들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위장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양배추 역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삼가야 합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등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pixabay )
◆바나나=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게 먹는 바나나 역시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바나나에 든 풍부한 칼륨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이 약해지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고칼륨혈증이 발생, 구토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나나 한 개에 들어있는 칼륨은 대략 400㎎으로, 성인에게 적정한 하루 섭취량은 3500㎎입니다. 건장한 성인 역시 하루 7개를 넘는 바나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고칼륨 음식이다 보니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이나 아동이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한 연구에 따르면,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18%는 바나나에, 16%는 아보카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아보카도를 먹으면 호흡곤란, 피부 발진, 갑작스러운 심혈관 수축 등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며 이러한 알레르기성 쇼크는 자칫하면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체리= 한 연구에 따르면 체리 씨에는 1g당 약 170mg의 시안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체리 씨를 씹으면 독성이 있는 시안화 화합물이 나올 수 있는 셈입니다. 이에 민감한 사람은 발열, 두통, 혈압저하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체리 씨 한두 개로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씨앗째로 갈아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자몽= 스타틴계 심혈관 치료제를 복용한다면 자몽 주스는 삼가야 합니다. 자몽의 성분이 약 성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자몽 반 개 정도 먹는 건 큰 지장이 없으나, 자몽 주스 한 잔에는 자몽 서너 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금치=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시금치나 방울양배추를 유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시금치나 방울양배추 등에는 비타민 K가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 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와파린의 약효가 상대적으로 덜 들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위장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양배추 역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삼가야 합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등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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