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술은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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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76회 작성일 18-02-26 12:36본문
술을 많이 마시면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술은 특히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데 뚜렷한 증상을 보이는데, 하루에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지만, 도수가 높은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게 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만 마시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만 과음을 해도 신경 인지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음은 '코그니피트닷컴(cognifit.com)'이 소개한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해마에 치명적인 영향= 동명 수중 동물 해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해마라는 붙은 이름의 이 부위는 뇌에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역할하는 부위입니다. 즉, 해마가 손상되면 과거의 기억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기억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술은 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쪼그라들게 해서 기능을 저하시키며 과도하게 술을 마셨을 때 소위 '필름이 끊긴다'고 하는 알코올성 기억 상실 현상도 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그리고 빨리 마시면 해마가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성 기억 상실을 겪었다면, 마시는 술의 양을 확 줄이기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과음을 할 경우, 해마의 부피가 영구적으로 줄어들어 건망증 증후군, 심지어 알코올성 치매로 번질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콤포스텔라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이 아주 나쁘고 얼굴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정서 장애=술은 우울증, 불안 증상, 공격성, 스트레스 등 각종 질병 및 정서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평소 이런 장애를 겪고 있다면, 자신이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확인해 보고 전문의 등에게 도움을 구하셔야 합니다.
◆청소년 뇌에 특히 더 안 좋다= 미국의 전 세계 알코올 소비량은 25위입니다. 음주 가능한 합법적인 나이는 만 21세지만, 요즘은 12세도 보호자 몰래 음주를 해보기도 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마시는 술은 뇌가 아직 다 성장하기 전이라 엄청난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울증, 충동적 행동은 물론 학습 및 기억력에도 눈에 띄는 영향이 생깁니다.
(사진=pixabay )
다음은 '코그니피트닷컴(cognifit.com)'이 소개한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해마에 치명적인 영향= 동명 수중 동물 해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해마라는 붙은 이름의 이 부위는 뇌에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역할하는 부위입니다. 즉, 해마가 손상되면 과거의 기억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기억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술은 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쪼그라들게 해서 기능을 저하시키며 과도하게 술을 마셨을 때 소위 '필름이 끊긴다'고 하는 알코올성 기억 상실 현상도 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그리고 빨리 마시면 해마가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성 기억 상실을 겪었다면, 마시는 술의 양을 확 줄이기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과음을 할 경우, 해마의 부피가 영구적으로 줄어들어 건망증 증후군, 심지어 알코올성 치매로 번질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콤포스텔라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이 아주 나쁘고 얼굴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정서 장애=술은 우울증, 불안 증상, 공격성, 스트레스 등 각종 질병 및 정서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평소 이런 장애를 겪고 있다면, 자신이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확인해 보고 전문의 등에게 도움을 구하셔야 합니다.
(사진=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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