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오크릿지 센터, 밴쿠버 역사상 가장 큰 재개발 지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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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17회 작성일 18-01-31 12:29본문
오크릿지 센터 일대가 드디어 재개발이 착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연말부터 시작되는 오크릿지 센터 재개발 공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오크릿지 재개발 프로젝트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진행되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이 나왔다"며 "국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최고의 지역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고위 관계자는 "기존 쇼핑 센터에 주차 공간을 더하고, 주거 공간을 더하는 게 아니다"라며 "새롭게 통합되는 디자인이라 기존 매장들도 다시 지어져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이번 재개발은 밴쿠버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할 정도로 획기적인 재개발이지만, 개발팀이 소유하지 못한 부지인 Cambie St. & W. 41st.에 위치한 사무실 및 주거용 빌딩만 재개발이 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무실 빌딩의 경우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오크릿지 센터와 위화감이 들지 않게 어우러질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다층 쇼핑 센터의 매장 면적은 기존 57만 4천 스퀘어피트의 두 배인 약 100 스퀘어피트가 될 예정이며, 푸드 코트 면적만 5만 스퀘어피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주거 지역은 2,600 세대(약 6천여 명 예상)가 살 수 있으며, 건물은 고층 빌딩 10개, 중층 빌딩 4개, 그리고 임대 및 공공 지원 아파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 재개발 지역 북서쪽에는 10만 스퀘어피트짜리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를 지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새로 지어질 커뮤니티 센터에는 문화회관뿐만 아니라 시니어 센터, 탁아 시설, 밴쿠버에서 두 번째로 큰 밴쿠버 공공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옥상 콘서트장 등도 들어설 계획이라 완공이 되면 밴쿠버 최고의 주상복합 센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밴쿠버 시청 )
이번 재개발은 밴쿠버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할 정도로 획기적인 재개발이지만, 개발팀이 소유하지 못한 부지인 Cambie St. & W. 41st.에 위치한 사무실 및 주거용 빌딩만 재개발이 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무실 빌딩의 경우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오크릿지 센터와 위화감이 들지 않게 어우러질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다층 쇼핑 센터의 매장 면적은 기존 57만 4천 스퀘어피트의 두 배인 약 100 스퀘어피트가 될 예정이며, 푸드 코트 면적만 5만 스퀘어피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주거 지역은 2,600 세대(약 6천여 명 예상)가 살 수 있으며, 건물은 고층 빌딩 10개, 중층 빌딩 4개, 그리고 임대 및 공공 지원 아파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 재개발 지역 북서쪽에는 10만 스퀘어피트짜리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를 지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새로 지어질 커뮤니티 센터에는 문화회관뿐만 아니라 시니어 센터, 탁아 시설, 밴쿠버에서 두 번째로 큰 밴쿠버 공공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옥상 콘서트장 등도 들어설 계획이라 완공이 되면 밴쿠버 최고의 주상복합 센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밴쿠버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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