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steveston 연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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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61회 작성일 16-06-30 09:31본문
7월 1일 캐나다 데이를 맞이해서 Steveston에 연어 축제를 개최합니다.
리치몬드의 작은 어촌 마을인 Steveston에서 1945년부터 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리치몬드의 작은 어촌 마을인 Steveston에서 1945년부터 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본계 캐나다인들이 주를 이루어서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이 작은 마을은
일본이 패망하는 것으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캐나다 내에서 일본인을 향한 증오와 차별이
커지면서 경제가 급격히 기울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죽어가는 어촌 마을을 살리고 공원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연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7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전통 행사는 작은 모임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밴쿠버 여름 축제를
대표하는 큰 행사로 발전되었는데요 매년 약 7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반에 팬케이크를 제공하는거로부터 행사를 시작해서 아침 10시에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를 하고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연어 바베큐를 굽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행사를 위해서 1200파운드 (약 545키로)그램 정도의 연어가 구워질거라고 합니다.
장작불에 구운 연어 스테이크와 빵 샐러드를 곁들인 한 접시에$15가격이고 현금만 받으니까
넉넉하게 현금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각종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캐나다 데이를 맞이해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라인 종착역인 Brighouse Station에서 내려서
402번이나 410번 버스를 타시면 바로 스티브스톤 앞에서 내리니까 차가 없는 분들도
얼마든 가실 수 있는 행사입니다.
더 자세한 스케쥴과 행사 내용은 아래 웹싸이트 주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stevestonsalmonfest.ca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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