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에서 안전한 도시 8위

Mainstreet Research가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하게 느껴지는 도시에 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위니펙(Winnipeg)이 2년 연속으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뽑혔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캐나다 주요 도시 15곳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각 도시의 범죄 통계 자료를 공개하고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 도시 1위는 오타와가, 15위는 위니펙이 차지했습니다. 밴쿠버는 8위를 해 비교적 안전하게 느껴지는 도시로 꼽혔습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오타와의 범죄 심각성 지수(Crime Severity Index)가 10% 증가, 범죄율은 15 도시 중 4번째로 낮았다는 점입니다. 연구진은 "'수도라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것은 바로 토론토입니다. 토론토의 범죄율은 주요 15 도시 중 가장 낮았으나, 사람들이 느끼는 안전함은 14위에 그쳤습니다.
다음은 Mainstreet Research가 공개한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하게 느껴지는 도시' 순위입니다.

(출처: Mainstreet Research )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