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 브랜드 쉬링크-플레이션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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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4-03-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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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품 브랜드 쉬링크-플레이션 심각한 수준



"Shrinkflation"( 이하 '쉬링크-플레이션') 은 제품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즉, 제품이 '축소'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이러지게 됩니다. 이는 제품이 실제로 비싸지 않았지만 더 작아진 것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 용어는 주로 식품, 음료 및 가정용 제품에서 사용되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이 가격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이를 채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캐나다의 수많은 식품 업체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제품에 표시된 중량과 실제 제품의 중량이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이것은 사기와 마찬가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실중량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해당 쉬링크-플레이션 현상은 비단 식품 브랜드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들어서는 생필품 제품 등에도 실제 내용물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 구매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소비자는, 제품 표시 용량이 325그램으로 나와있지만, 실제 무게를 저울에 달아 보니 포장지까지 포함한 무게가 275그램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SNS를 통해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이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회사들의 꼼수를 어떻게 해결할지, 더욱 면밀한 검토와 함께 정책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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