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탠리 텀블러 브랜드, 컵에 납 함유 문제로 소송

인기 스탠리 텀블러 브랜드, 컵에 납 함유 문제로 소송

스탠리 텀블러 브랜드의 모회사인 퍼시픽 마켓 인터내셔널(PMI)가 인기 있는 어드벤처 퀀처 텀블러의 납 성분을 공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소송은 로빈 크론이 이번 달 워싱턴 주에 있는 미국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크론은 제품에 납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스탠리 텀블러 값을 지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집단 소송은 2019년 2월 이후 텀블러를 구입한 다른 스탠리 사용자들과 함께 크론을 대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후, 스탠리 텀블러는 수십 개의 다채로운 컵을 모으는 쇼핑객들의 강력한 추종자를 만들었습니다. 텀블러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틱톡에서 복잡한 스탠리 음료 레시피를 공유한 덕분에 인기가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것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올해 회사가 당한 첫 번째 집단 소송이 아닙니다.

이달 초 캘리포니아에서 소비자를 대신해 제안된 또 다른 집단 소송은 제조업체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납을 사용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작년 말과 올해 초 소셜 미디어에서 스탠리 컵의 납 성분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후, 회사는 컵에 납 성분이 있음을 인정하는 성명서를 사이트에 발표했습니다.

"현재 당사의 제조 공정은 업계 표준 펠릿을 사용하여 제품 바닥의 진공 단열재를 밀봉하고 밀봉 재료에는 납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사이트는 밝혔습니다. "일단 밀봉되면 이 부분은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층으로 덮여 있어서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사용자와 접촉하는 스탠리 텀블러의 표면이나 컵의 내용물에 납이 없다는 것을 보장합니다.

제품의 베이스 캡이 벗겨져 씰이 노출된 경우 평생 보증을 사용하여 텀블러를 교체하도록 사용자에게 조언합니다.

(사진=Stanley 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