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배달 팁,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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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1회 작성일 24-01-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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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배달 팁,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미국 뿐만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 음식이나 어떠한 서비스를 받은 다음 팁을 주는 문화가 있는 곳에서는 늘 이 문제가 논쟁거리로 도마위에 오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지난 약 3년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모든 식료품가격이 올라간 상태에서 음식을 배달시켜서 먹을 때 배달 기사에게는 어느정도 주는 것이 알맞은 금액인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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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대표적인 배달음식 플랫폼인 우버이츠, 도어대쉬 등은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매장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대로 메뉴를 제공하고, 여기에 서비스료까지 붙어서 팁을 주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배달 기사에게 팁을 주는 옵션 버튼이 또 따로 있기 때문에 난감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고민을 좀 더 명확하게 덜어주기 위한 각종 흥미로운 게시물이 레딧에서 화제인데요. 한 유저가 공유한 방법이 꽤 합리적인 편이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운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따라 팁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같은 거리라도, 그 날의 교통량,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인해 더 오래 걸리게 되면 조금 더 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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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5분 미만의 드라이브라면 1.11불을 팁으로 주고, 10분 드라이브라면 2달러, 15분 드라이브라면 3~5달러를 팁으로 주는 방식인데요. 여전히 팁 논쟁은 뜨겁습니다. 매장에서 배달 가격 이상의 수수료를 측정하는 것 같다는 불만도 있고, 배달 플랫폼 자체에서 이윤을 과하게 남겨 서로 불편한 상황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Lead photo by Erik Mclean - on Pexels / Images used in this article via Blog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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