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오버 캐나다, 약 10년 만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플라이 오버 캐나다, 약 10년 만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플라이 오버 캐나다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데요. 약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플라이 오버 캐나다 운영 업체인 Purse는 이 비행 시뮬레이션 어트랙션의 로고를 새로 바꾸고 이름도 함께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극장의 상영 시스템 정비를 위해 플라이 오버 캐나다는 1월 8일 월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2주간 휴관에 들어갑니다.

업그레이드 후 어트랙션은 멀티 프로젝션 시스템을 갖게 될 것으로 예정되는데요. 선명도와 밝기, 시각적인 효과 면에서 큰 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최근에는 사운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플라이 오버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2023년 여름 기준, 총 15만 회 이상의 비행을 했으며 430만 명의 탑승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023년 봄에는 시카고를 비롯해 토론토의 CN 타워 옆에도 문을 열 예정인데요.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갖춘, 캐나다 플레이스 플라이 오버의 모습도 기대되네요.

(사진= Flyover Canad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