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원주민을 위한 3,500채 규모의 신규 주택 지원에 18억 달러 배정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주, 원주민을 위한 3,500채 규모의 신규 주택 지원에 18억 달러 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7회 작성일 23-12-04 10:10

본문

BC주, 원주민을 위한 3,500채 규모의 신규 주택 지원에 18억 달러 배정


현재 BC주 정부는 ‘BC주 원주민 주택 기금(Building BC: Indigenous Housing Fund)’을 통해 이미 1,500채의 저렴한 신규 주택 건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비 칼론 BC주 주택부 장관은 성명에서 “2018년에 우리는 캐나다 최초로 연방 관할 구역인 보호구역에 있는 원주민 주택에 투자한 주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제안서 모집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민 주택 부문과 협력하여 BC주 전역의 원주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BC주 원주민과의 화해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제안서 모집 특별 기금은 18억 달러의 주 정부 자금으로 지원되며, 3,500채의 신규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 기금이 처음 출범했을 때 주 정부는 10년간 5억 5,000만 달러를 배정하여 1,750가구를 건설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2023년 주 정부 예산안에서 이 프로그램에 13억 달러를 추가하여 목표치를 더욱 늘렸습니다.


2023년 요율에 따라 로워 메인랜드 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대기 중인 프로젝트의 고정 월 임대료는 원베드룸의 경우 770달러 이하, 투베드룸은 895달러, 쓰리베드룸은 980달러, 포베드룸 이상은 1,060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19건 48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밴쿠버에서 가장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

밴쿠버에서 가장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형광등 불빛, 지나친 물보라, 수영장 데크를 오르내리는 사람들, 날카로운 호후라기 소리, 안내 방송, 시끄러운 음악 등으로 조용히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산만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긴장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UBC는 최근 새...

태양의 서커스, 12월 31일까지 공연

태양의 서커스, 12월 31일까지 공연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이 막바지에 있습니다. 이국적이고, 기괴한 왕국으로 마법처럼 이동한 '이노센트'가 자아를 발견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이달 말일까지 공연됩니다. 착하고 순진한 주인공 이노센트는 자...

버스 파업 영향, UBC와 SFU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버스 파업 영향, UBC와 SFU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의 교통 감독자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CUPE 4500이 월요일 아침 파업을 확인함에 따라,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는 학생들을 위한 대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학교들의 몇몇 장소들은 환승 없이 가기...

휘슬러 새해맞이 무료 불꽃놀이 축하 행사

휘슬러 새해맞이 무료 불꽃놀이 축하 행사 다가오는 새해 2024년을 어디에서 어떻게 맞이할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휘슬러는 어떠신가요? 휘슬러 블랙콤에서 인기 있는&nb...

웨스터젯 항공사 입지 않은 자켓 기내 수하물 초과 요금 발생 가능

웨스터젯 항공사 입지 않은 자켓 기내 수하물로 간주 할 수 있어캐나다 캘거리를 베이스로 한 웨스트젯 항공사가 새로운 기내 수하물 방침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내 수하물 정책에 의하면, 이제 재킷이나 코트 역시 개인 수하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경고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인즉, 실제로 외투를 입지 않...

건강한 웰빙에 대한 웰니스 쇼

건강한 웰빙에 대한 웰니스 쇼균형있는 영양과 운동, 신체와 정서적 웰빙은 현대인들에게 최대의 관심사입니다.서부 해안 최대의 웰니스 쇼가 31주년을 맞이하여 밴쿠버로 돌아옵니다. 뉴 레이브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웰니스 쇼에는 200개 이상의 전시업체,...

캐나다, 가자지구 일부 사람들 위해 임시 비자 개방

캐나다, 가자지구 일부 사람들 위해 임시 비자 개방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일부 가자지구 주민들이 캐나다로 가는 임시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스라엘...

MEC, 2월 3일부터 창고 세일

MEC, 2월 3일부터 창고 세일2월 3일부터 11일까지 산악장비회사인 MEC에서 창고 세일을 엽니다. 텐트부터 등산용품, 자전거, 의류까지 할인된 가격을 약속합니다.9일간의 행사는 서리의 뉴턴 인근에서 열리며, 직접 방문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할인과 품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MEC부사장은 상당한 비용 절감 ...

Evo Car Share, 일부 버나비 지역으로 확장

Evo Car Share, 일부 버나비 지역으로 확장이보 카 셰어는 홈 존 지역을 버나비의 주거 지역 일부로 확장했습니다.새로운 홈 존 지역은 버나비 하이츠, 윌링던 하이츠, 메트로타운으로 서비스 회원들은 거리 주차와 무료 미터 주차를 통해 카셰어 차량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이는 BCIT 및 SFU의 Burnaby 캠퍼스...

고급 와인과 디저트 페어링

고급 와인과 디저트 페어링디저트는 꼭 저녁 식사 후에 먹어야 할까요. 빈티지 룸에서 맞춤형 디저트와 고급 와인을 즐기며 달콤한 저녁을 보내보세요. 전통 디저트부터 색다른 디저트까지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을 위해 균형 잡힌 페어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됩니다.이 특별한 이벤트에서는 케리다 어커...

많은 BC주민들, 알버타로 이주

많은 BC주민들, 알버타로 이주생활비가 계속해서 메트로 밴쿠버에 사는 사람들의 예산에 타격을 입히면서, 새로운 숫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밴쿠버를 포기하고 캐나다의 다른 지역들, 특히 앨버타로 이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인구 데이터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인구가 또 다른 분기별로 크게 이동했음을 보여...

한부모 가정의 40%, 기본 생활비 감당할 수 없어

한부모 가정의 40%, 기본 생활비 감당할 수 없어구세군이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4명 중 1명은 증가하는 기본적인 필요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 수치는 한부모의 경우 훨씬 더 높아집니다.구세군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1,500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속에서 고군...

캐나다, 세금 시즌 다가와

캐나다, 세금 시즌 다가와세금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치솟는 비용과 인플레이션이 캐나다인들에게 확실히 힘든 해였습니다. 따라서 더 큰 세금 환급을 찾고 있다면 과세 소득을 낮추고 정부에 빚진 세금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H&R 블록의 세무 교육 전문가인 야닉 르메이는 2023년 과세 연도에 청구...

메인 스트리트의 크리스마스 칵테일 스토리

메인 스트리트의 크리스마스 칵테일 스토리매년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칵테일 스토리가 돌아왔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수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87 메인 스트리트의 달리나에서 열립니다. 예약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매일 밤 9시에 마지막 좌석이 마감됩니다.티켓은 웰컴 드링크, 퐁듀와 칵테일 1잔을 포함해...

마루가메우동, 이번 주말 밴쿠버에 첫 캐나다 진출

마루가메우동, 이번 주말 밴쿠버에 첫 캐나다 진출밴쿠버에 마루가메 우동이 개장 날짜를 공개했습니다.유명한 일본 우동 레스토랑은 2월 24일 토요일 밴쿠버 시내에서 캐나다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80석 규모의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 식사로 사누키 스타일의 우동, 튀김, 덮밥을...

BC 페리, 신형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 4척 발주 들어가

BC 페리, 신형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 4척 발주 들어가BC 페리에서 전기로 운영가능한 4척의 전기 페리를 추가로 발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선박 건조는 유럽 조선소인 데먼(Damen) 조선소가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달 시작된 경쟁 입찰에서 캐나다 업체들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