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3/4, 이민 증가가 주거 위기 악화한다고 생각해

캐나다 국민 3/4, 이민 증가가 주거 위기 악화한다고 생각해

캐나다 국민의 대다수는 이민 증가가 주택 위기를 부채질하고 의료 시스템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Legar 여론조사 회사가 발표한 새로운 연방 투표 의향 수치에서도 보수당이 집권당인 자유당에 비해 상당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실시된 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분의 3이 이민자의 증가가 주택 시장과 의료 시스템 모두에 부담을 주고 있고 응답자의 거의 3분의 2, 즉 63퍼센트가 새로 유입되는 이민자 수가 국가의 교육 시스템에도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캐나다인들이 더 높은 이민에 대한 혜택도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응답자의 약 4분의 3이 더 많은 이민이 그 나라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한다고 동의했고, 63%는 젊은 이민자의 도착이 기성 세대를 지원하는 노동력과 세금 기반에 기여한다고 답했습니다. 레거는 1,5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22년 캐나다의 인구는 백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그 수는 607,782명의 임시 거주자와 437,180명의 이민자를 포함했습니다. 레거는 2022년 3월과 비교하여 캐나다가 과거보다 더 많은 이민자를 환영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캐나다인의 비율이 17%에서 9%로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캐나다는 2024년과 2025년 영구 거주자 수를 계획대로 각각 48만 5천 명과 50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