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 뜨거운 음료에 화상 입고 맥도날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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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여성, 뜨거운 음료에 화상 입고 맥도날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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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43회 작성일 23-1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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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 뜨거운 음료에 화상 입고 맥도날드 고소

 

밴쿠버의 한 여성이 운전대에서 직원이 건넨 뜨거운 음료에 화상을 입고 맥도날드를 상대로 고소했습니다. 

 

BC주 대법원에 제출된 민사 청구 통지서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년 전, 포트 코퀴틀람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에서 발생했는데요. 2021년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경, 드라이브 스루에서 음료를 주문한 실비아 네딜라는 음료를 받았을 때 뚜껑이 벗겨지며 액체가 쏟아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슴과 복부, 오른손,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고 흉터를 입은 것은 물론, 불안과 우울증 등이 남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네딜라는 캐나다 맥도날드 레스토랑과 그들 직원의 과실로 인한 사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에게 뜨거운 음료에 대한 안전하고 적절한 취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것과 컵의 뚜껑이 단단히 고정되지 못해 원고에게 위험을 초래한 점, 위와 같은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거나, 경고하기 위한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전 외 소실에 대한 손해배상, 과거와 미래 비용에 대한 특별손해배상, 과거와 미래의 의료서비스 비용 등을 청구한 상태인데요. 또 법원 소송에 대한 이자와 수수료도 청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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