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공편 지연의 절반, 항공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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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2년 항공편 지연의 절반, 항공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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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3-10-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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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항공편 지연의 절반, 항공사 책임


트랜스포트 캐나다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2022년의 모든 비행 지연의 거의 절반이 항공사의 책임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거의 199,000건의 지연 중 87,500건이 조금 넘는, 즉 44%가 항공사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안전 문제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승객들은 여전히 2022년 여름과 12월의 광범위한 비행 지연과 취소로 인한 혼란스러운 여행 시즌을 기억합니다. 그 결과 캐나다 교통국(CTA)은 캐나다의 주요 항공사에 수백 건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2019년에 시행된 규칙은 항공사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는 지연이나 취소에 대해 승객에게 보상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지난 여름 여행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승객들은 항공사들이 그러한 규칙을 회피하고 있으며 그들이 져야 할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항공사와 승객 간의 불만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CTA는 현재 57,000명에 달하는 승객 불만이 쌓여 있습니다.


지난 봄, 정부는 항공 여객 권리장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변경 사항은 현재 CTA에서 검토 중이며 2024년까지는 발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사들은 새로운 승객 권리 규정에 따라 승객의 안전이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제안된 변경 사항들은 항공사가 "예외적인 상황"이 비행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면 항공사들이 승객들에게 자동으로 보상을 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CTA는 기상 문제, 공항 운영 문제, 그리고 비행기의 숨겨진 제조 결함 등을 포함한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항공사 운영"의 일부인 기술적인 문제는 그러한 예외적인 상황의 일부로 간주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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