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스라엘서 자국민 송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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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80회 작성일 23-10-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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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요, 몇몇 캐나다인들은 아직 이스라엘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의 가족들은 정부의 송환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많은 실망감을 표현하였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목요일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를 공격하여 1,000명 이상을 살해하고 납치했는데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에어 캐나다를 포함한 몇몇 주요 국제 항공사들은 텔 아비브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텔아비브 주재 캐나다 대사관은 추수감사절인 월요일에 문을 연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관계자들이 연락하기 어렵고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스라엘에 있는 캐나다인들은 정부가 해외에서 자국민들을 돕지 않고 있으며, 그들이 안전을 찾을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지난 주말이 시작되기 전에 영사관을 통해 연락을 취했지만 비상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라는 말과 함께, 캐나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월요일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문의 사항은 화요일에만 답변할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최소 48시간이 넘는 동안, 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여 이것은 정부와 외무부가 전쟁 지역에 있는 해외 시민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지난 일요일에 영사 서비스를 위한 연락처를 포함한 정보를 업로드 하였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 또한 같은 날 "오타와 텔아비브와 라말라 주재 캐나다 관리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캐나다인들에게 긴급 영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전쟁으로 인해 캐나다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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