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정신 건강 만족도가 높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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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23-09-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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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람들의 전반적인 정신 건강 만족도에 관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떤 지역들은 다른 지역들 보다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는데요, 이 결과는 캐나다 시장조사 및 정보회사인 플루리엘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자신의 정신 건강에 매우 또는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60%으로  보고되어 응답자 중 과반수가 건강상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오직 7%만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매우 불만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1675990284_OIjQAKdp_5f8076b1507ac6c245c8304351893d744f9607a4.png


하지만, 그 조사 결과는 모든 연령대의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정신 건강의 만족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캐나다인의 3분의 1 이상(38%)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불만족 한다고 느꼈는데요, 이에 반해 55세 이상의 캐나다인은  17%만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불만족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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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조사는 전반적으로 BC주와 퀘벡주 사람들이 다른 주보다 정신 건강에 더 만족한다고 보고하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퀘벡 주민의 67%,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의 65%가 정신건강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두 지방 모두 전국 평균 61%에 비해 높은 정신건강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역은 온타리오 주 와 Prairies 지역이며 이 지역은, 알버타, 매니토바, 사스케츄완 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균 이곳은 캐나다인 10명 중 3명 정도가 자신들의 정신 건강에 불만을 느낀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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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문조사는 2023년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 됬으며  1,001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됬습니다. 또한, 이 데이터가 캐나다 사람들에게 체중, 건강, 수면, 스트레스, 정신 건강(전체 건강뿐만 아니라) 등 개인 건강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요청하는 전반적인 질문에서 나온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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