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내년 임대료 인상률 3.5% 상한선 발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주, 내년 임대료 인상률 3.5% 상한선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3-09-12 09:03

본문

BC주, 내년 임대료 인상률 3.5% 상한선 발표


BC주는 내년 임대료 상한선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BC주 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내년에 허용되는 임대료 인상률을 3.5%로 제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상한선이 4%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올해는 2 %였습니다.


칼론 장관은 이번 인상의 원인으로 주택 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그는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주택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임차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임대 매물을 시장에 계속 공급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5% 상한선은 12개월 평균 인플레이션율 5.6%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내년 1월 1일 이후 임대 계약에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3개월 전에 통지해야 합니다.


임대료 상한은 현재 임차중인 거주자에게 적용되지만, 빈 유닛을 소유한 임대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임대인은 다음 세입자에게 원하는 만큼 임대료를 높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82건 159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다가오는 주 4일 근무제, 언제 시행될까…

다가오는 주 4일 근무제, 언제 시행될까…전 세계 기업들은 오랜 시간 일하는 것보다 제대로 일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 4일 근무에 대한 지지가 북미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주 4일 근무 도입 흐름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

밴쿠버 주택시장, 여전히 공급 부족에 시달려…

밴쿠버 주택시장, 여전히 공급 부족에 시달려…밴쿠버 주택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밴쿠버 주택시장은 기록적인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저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메트로 ...

다음달, 태양의 서커스 밴쿠버 공연

다음달, 태양의 서커스 밴쿠버 공연태양의 서커스가 다음달부터 두달 동안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태양의 서커스 시리즈 중에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쿠자(Kooza)는 올 가을 10월 2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밴쿠버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쿠자는 콘코드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열릴 ...

카츠야 신메뉴 출시와 동시 파격 50% 이벤트 !

밴쿠버의 카츠야 맛집 , 카츠야에서 신메뉴가 출시 되었습니다. 버섯 러버들을 위한, 머쉬룸카츠! 이에 따라 신메뉴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새로운 머쉬룸카츠를 주문하면? 같이 주문한 다른 카츠가 반 값 50% ! 카츠야는 빵가루를 위해 직접 빵도 만들어 카츠를 만드는 캐나다 내에 10개 넘는 매...

자녀 있는 BC 가정 혜택, 10% 영구적 인상

자녀 있는 BC 가정 혜택, 10% 영구적 인상자녀가 있는 BC주 가정들은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카트린 콘로이 BC 재무장관은 BC Family Benefit 금액이 4월부터 정상 금액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7월 1일부터 가족당 18세 미만 자녀 수를 기준으로 10% 영구 인상됩니다....

Plenty, 부활절 롱위켄드 90% 창고 개방 세일

Plenty, 부활절 롱위켄드 90% 창고 개방 세일밴쿠버 의류 브랜드인 플렌티는 봄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거대한 창고 세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스타일리시한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의 광범위한 선택으로 플렌티는 키칠라노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밴쿠버 지역 전역의 9개 매장과 캘거리에 1개 매장으로 성장했습니다.&...

GCT, 미국 시장 철수 캐나다에만 집중

GCT, 미국 시장 철수 캐나다에만 집중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내 항만 유통 및 노동력이 심각한 영향을 받아왔습니다.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Global Container Terminals, GCT)는 결국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캐나다 내에서만 운영을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밴쿠버에 본사를 둔 항만 운영사 GCT는 ...

기록적으로 추운 봄, BC 농부들에게 시련

기록적으로 추운 봄, BC 농부들에게 시련4월과 5월의 평균 기온을 밑도는 날씨때문에 프레이저 밸리의 농부들이 타격을 겪고 있습니다.만데어 씨는 자신의 농장에 있는 줄지어 늘어선 딸기 식물들 중 몇 개만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생장 주기가 몇 주 늦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추운 날...

캐나다 전역 씨네플렉스 극장 내 COVID-19 규제 모두 사라져

씨네플렉스는 전국의 모든 극장이 다시 팬데믹 이전처럼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월요일, 씨네플렉스는 The Rec Room과 Playdium을 포함한 172개의 모든 극장과 레크리에이션 공연장이 "이전까지 의무화된 모든 연방, 주, 시 운영 제한 사항들이 사라지고“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현...

Tim Hortons,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

Tim Hortons,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팀 홀튼(Tim Hortons)은 캐나다 전체에 새로운 여름 음료를 출시했습니다시원한 아이스 커피에서부터 톡 쏘는 과일맛 음료에 이르기까지, 팀홀튼은 여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카푸치노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드는 커피로, 더위사냥 아이스바를 음료수로 마시는 듯한 ...

대규모 실내 자전거 센터 열려

대규모 실내 자전거 센터 열려사계절 산악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실내 자전거 센터가 열렸습니다. 노스 쇼어 바이크 파크(North Shore Bike Park)가 오늘 캐필라노 몰 단지 내 6만 5천 평방 피트 규모로 공식 개장했습니다. BC주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자전거 파크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산책하던 개 도보 중 감전돼, 주의 필요

산책하던 개 도보 중 감전돼, 주의 필요 메트로 밴쿠버에서 산책 중 개가 감전당하는 일이 두 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지난 금요일 West Vancouver의 파크 로얄 몰에서 발생했습니다. 5살인 개 베니를 산책시키던 주인은 “나무 옆에 금속...

대중 교통 내에 안전 요원 배치 예정

대중 교통 내에 안전 요원 배치 예정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의 안전은 지역 교통 경찰과 안전 요원이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대중 교통 내에서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한 후, 대중 교통 안전이 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에게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 경찰은 안전 요원과 함께 버스 또는 ...

BC, 2년간 자동차 기본 보험료 비율 동결

BC, 2년간 자동차 기본 보험료 비율 동결BC 주정부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향후 2년간 자동차 기본 보험료 동결을 신청했습니다.데이비드 에비 총리는 월요일(12일)에 이 같은 조치가 BC주의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비 총리는 “사람들이 상당한 비용 압박에 직면...

코로나19에 걸린 채 애완 동물 껴안으면 감염시킬 수 있어

코로나19에 걸린 채 애완 동물 껴안으면 감염시킬 수 있어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고양이와 개 주인들이 그들의 애완동물을 껴안으므로서 동물들 역시 바이러스에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이 연구는 고양이, 개, 페럿, 햄스터를 포함한 동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쉬운 것처럼 보인...

퍼시픽 콜리세움, 캐나다 선주민의 날 기념 점등식

퍼시픽 콜리세움, 캐나다 선주민의 날 기념 점등식밴쿠버의 상징 퍼시픽 콜리세움은 앞으로 특별한 날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불을 밝히는 도시의 아이콘으로 자기매김합니다.오는 21일, 퍼시픽 콜리세움은 첫 이벤트로 캐나다 선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황색으로 점등됩니다. 렌프루 링크 외관이 55년 역사상 처음으로 밝게 빛나...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