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나, 산불 피해로 주택 90여 채 소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켈로나, 산불 피해로 주택 90여 채 소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3-08-23 08:02

본문

켈로나, 산불 피해로 주택 90여 채 소실


켈로나 지역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다행히 없었으나, 90여 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주 맥두걸 크릭 산불이 급속도로 번진 후, 켈로나 및 웨스트 켈로나에서 모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웨스트 켈로나의 제이슨 브롤런드 소방서장은 개를 동원해 마지막까지 수백 개의 의심 지역을 수색했으나 사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실종자 신고는 아직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RCMP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화재로 소실된 주택 수를 집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략적인 추산에 따르면, 불에 탄 건물은 100채 미만입니다. 웨스트 켈로나에서 70채의 주택이 불에 탔고, 웨스트뱅크 퍼스트 네이션 테리토리에서 20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레이크 컨트리에서는 세 채의 주택이 소실되었지만 짙은 연기로 인해 대원들이 정확한 수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트레이더스 코브와 레이크 오카나간 리조트입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Portico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72건 15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피셔맨스워프 딤섬 제품, 알러지 유발 성분으로 리콜

피셔맨스워프 딤섬 제품, 알러지 유발 성분으로 리콜피셔맨스 워프 브랜드의 일부 제품은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성분 때문에 리콜되었습니다.홍콩 스타일 새우와 돼지고기 완탕, 대만 스타일 돼지고기와 양배추, 치킨과 버섯 냄비 스티커 등 브랜드의 딤섬 제품 중 몇 가지는 명시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알러지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회...

BC전역의 스키 리조트들, 직원들 부족 현상

BC전역의 스키 리조트들, 직원들 부족 현상BC 켈로나 근처의 빅 화이트 스키 리조트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충분한 직원이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생존을 위해 전 세계에서 온 계절 노동자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는 직원 부족은 현재 BC 스키 리조트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해...

무역 전문 근로자들, 영주권 취득 카테고리에 들어…

무역 전문 근로자들, 영주권 취득 카테고리에 들어…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이민 길이 열립니다. 지난 5월 연방 정부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특정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주 초, 션 프레이저 이민, 난민 및...

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

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보기엔 예쁘지만 독이 있는 식물이 밴쿠버 아일랜드에 점점 퍼지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C주 코목스 주민들은 지역 골프장에서 퍼지고 있는, 유독성 식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 주민은 건물 뒤에서 정원을 가꾸다가 상록수 관목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관상용으로 예뻐서...

할로윈 탈출방,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린다

할로윈 탈출방,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린다할로윈에 오싹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리는 AI 할로윈 탈출방은 어떠세요.보몬트 스튜디오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아트 임모탈(Art Immortal)’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트 임모탈은 밴쿠버의 AI 아티스트 아이야에게 손님을 실어 나...

12세 미만 아동, 두 번째 진료시 보조금 혜택

12세 미만 아동, 두 번째 진료시 보조금 혜택정부가 지난 7월 1일 자로 캐나다 덴탈 베네핏 2차 수혜 기간 신청 접수를 시작했는데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가족들은 혜택 기간당, 자녀 한 명당 65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치아 관리 비용을 돕기 위해 두 번의 혜택 기간 동안...

서비스 캐나다, '온라인 여권 트래커' 도입

서비스 캐나다는 캐나다인들이 여권 신청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COVID-19 팬데믹 이후 수많은 캐나다인들이 다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현재 서비스 캐나다는 전례 없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라인과 수개월에 걸친 기다림은 일반적인 일이 되었고, ...

회수된 불법 덫, 게 수백 마리 풀려나

회수된 불법 덫, 게 수백 마리 풀려나 BC주 해양에서 5일간 불법 어업과의 싸움 끝에 270개의 불법 게 덫이 발견되었습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 DFO는 불법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270개의 게 덫을 발견했으며 이 중 154개를 봉인해두었다고 밝혔습니다.  DFO는 ...

BC 페리, 예약 앱 출시

BC 페리, 예약 앱 출시BC 페리 예약과 이용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입니다.BC 페리는 승객들이 편리하게 예약하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앱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페리 여행이 좀더 쉬워질 것입니다. 앱은 모바일 장치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

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콜로라도 애벌런치가 21년만에 스탠리컵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스탠리컵 마지막 6차전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2-1로 꺾고 21여 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맥키넌, 가브리엘 랜데스코그, 미코 란타넨, 마카르가 이끄는 이 핵심 그룹의 첫 번째...

BC 페리 노선, 여전히 매진 상태

BC 페리 노선, 여전히 매진 상태BC 페리의 대부분이 여전히 매진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수요가 정점을 찍으며 페리 좌석도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BC 페리는 24일 트윗을 통해 Tsawwassen에서 Swartz Bay로 가는 노선의 잔여 좌석이 매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얼마 전 캐나다에서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향상된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새로운 외관을 도입했지만 캐나다인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뀐 디자인에 대해 몇몇 단체와 관계자 및 일반인들은 캐나다 역사의 중요한 ...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캐나다 국세청, CRA가 올해 많은 양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납세자 민원 조사관인 François Boilea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할리우드 배우 파업, 밴쿠버 영화 산업에 영향

할리우드 배우 파업, 밴쿠버 영화 산업에 영향밴쿠버 영화 산업은 미국 배우들의 파업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할리우드 작가들 파업에 이어 배우들도 피켓 대열에 합류합니다.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아마존,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등 주요 ...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지난 2020년에 발생했던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던 부부가 메트로 밴쿠버를 고소했습니다.  클리브랜드 댐은 1954년 노스밴쿠버에 지어진 댐으로 인공 호수인 캐필라노 호수를 막고 있는 댐입니다. 지난 2020년 ...

캐나다, 지진 피해 "천만 달러 지원 계획" 발표

캐나다, 지진 피해 "천만 달러 지원 계획" 발표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 이후 최소 5,00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캐나다의 "저스튼 트뤼도" 총리는, 월요일 터키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대한 대응을 돕기 위해 천만 달러의 원조를 보낼 계획이라고...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