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안 익힌 맥너겟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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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맥도날드에서 안 익힌 맥너겟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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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3-08-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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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안 익힌 맥너겟 받아


코퀴틀람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한 맥너겟이 전혀 익지 않은 채 왔다는 제보가 언론에 전해져 화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Leah Ruiu는 지난 7월 27일 오전 7시 반 이후 코퀴틀람 바넷 highway의 맥도날드에서 너겟을 구입, 곧바로 아들에게 전했는데요. 너겟이 익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발견하기 전 아들은 이미 3개를 먹어버린 후였습니다. 


Ruiu는 “식중독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스럽게 기다리며 다른 먹을거리를 주어야만 했다. 아들은 그날 밤 배가 너무 아파서 잠을 자지 못했고 다음 날도 내내 먹기를 거부하며 아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익지 않은 맥너겟을 발견한 뒤 해당 맥도날드 지점에 다시 방문해서 오간 대화도 공개했습니다. 당시 직원은 “딥 프라이어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너겟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Ruiu는 환불을 원한다고 했으나 거절당했고 후에 다시 와서 너겟을 새로 받을 수 있도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주겠다는 말만 들었다며 “그들이 대중에게 생닭을 먹이고, 아들의  건강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것에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습니다. 


조리되지 않은 너겟들은 직원들에 의해 쓰레기통에 버려졌는데요. 이후 Ruiu는 프레이저 보건 당국에 연락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Peter Vantongeren 지역 가맹점주는 “지역 사업주로서, 직원들과 손님들의 안전 및 안녕은 나의 절대적인 우선순위이다. 최고의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손님들을 대접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고 적절히 다음 단계를 취할 예정이며 손님과 직접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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