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파크, 세계 명소 목록에 올라

스탠리 파크, 세계 명소 목록에 올라

밴쿠버의 녹색 심장에 해당하는 스탠리 파크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TripAdvisor의 Travelers’ Choice- Best of the Best to Do에 따르면 스탠리 파크가 세계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TripAdvisor에 따르면 명소로 꼽힌 목록은 “12개월 동안 우리 커뮤니티에 남겨진 많은 양의 긍정적인 의견”이 붙여진 경험담 및 명소에 주어지는 것으로 “TripAdvisor가 보유한 800만 개 리스트 중 이를 수상한 것은 단 1% 미만이며, 여행에서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목록에는 바르셀로나의  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 로마의 콜로세움, 뉴욕의 센트럴 파크 등과 같은 상징적인 장소들이 포함되었는데요. 밴쿠버 스탠리 파크는 2만 2천 개 이상의 리뷰를 받고 22위에 올랐습니다. 

TripAdvisor는 “북미에서 세 번째로 큰 이 공원은 매년 8백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공원 주변의 물을 따라 흐르는, 경치 좋은 5.5마일 길이의 방파제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걸어서 지나갔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곳은 수족관, 자연 센터를 비롯 기타 휴양 시설이 있는, 1,000에이커 규모의 공원의 많은 산책로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