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블론 초콜릿, 포장지에 마테호른 디자인 지워

토블론 초콜릿, 포장지에 마테호른 디자인 지워

토블론 제조업체들은 스위스의 유명한 마테호른과 스위스 국기의 이미지를 밀크 초콜릿 포장에서 지웠습니다.

스위스 태생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의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은 스위스의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토블론 제품의 포장을 조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콜미츠 몬델레즈 대변인은 "포장재의 재설계는 기하학적이고 삼각형의 미학과 일치하는 현대화되고 유선형의 산 로고를 도입한다"고 말했습니다.

6월에 회사는 올해 말에 일부 토블론 초콜릿의 생산을 비싼 스위스보다 임금과 생활비가 훨씬 낮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장 변경은 슬로바키아에서 만들어질 35그램과 50그램의 막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는 말했습니다

제품의 "스위스"에 관한 법률은 2017년에 채택되었으며 스위스 제조업의 캐시트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음식에 관해서는 두 가지 기준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의 최소 5분의 4는 스위스에서 나와야 하고, 제품에 '필수적인 특성'을 부여하는 가공은 스위스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꿀과 아몬드 누가로 만들어진 초콜릿 바는 산맥을 연상시키는 삼각형의 "피크" 모양과 세계의 수십 개 국가와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삼각형 포장으로 특색이 있습니다.

(사진=Toble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