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돈 걱정하는 데 많은 시간 보내

재정에 관한 한, 캐나다인들은 확실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돈에 대해 걱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시아 은행의 네 번째 연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약 15시간을 자신들의 재정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주일 중 10시간을 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보낸 2022년에 비해 50% 늘어난 수치입니다. "캐나다인들이 걱정하는 데 보내는 평균 시간은 일년에 대략 31일, 즉 아르바이트에 쓸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당장의 비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44%가 일상적인 비용을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39%는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답했습니다. 비상사태에 대해서는 캐나다인의 38%가 예상치 못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시아 은행의 예금, 저축 및 투자 담당 수석 부사장인 킹슬리 차크는 "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이 지갑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느끼고 있으며, 이것은 더 많은 시간을 걱정하는 데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대부분의 캐나다인들에게, 그들의 수입은 식료품과 가스가 계속해서 가계에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면서, 그들이 사는 것의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업률이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71%는 임금이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캐나다인의 73%는 생활비 상승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72%는 달러를 늘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57%는 필수품을 사기 위해 이미 '작은 양보'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참가자 5명 중 1명은 앞으로 6개월 안에 재정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재정이 사람들의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25%는 그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연령대에 대해서는, Z세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X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보다 더 많은 돈 문제를 다룹니다. 여론조사에서 여성의 26%가 남성(20%)보다 재정을 더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방이 재정에 대해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알버타의 32%에 비해 퀘벡 주민의 17%만이 재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