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필수! 점점 없어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장바구니 필수! 점점 없어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23-02-15 21:50

본문

장바구니 필수! 점점 없어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예전에는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지갑만 챙기고 가도 됐지만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장바구니도 필수 준비물이 되었는데요. 이제 캐나다의 대형 유통업체인 Loblaw에서도 일회용 비닐봉지를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Loblaw는 14일 목요일부터 알버타와 BC주의 모든 지점의 계산대에서 일회용 봉투가 아닌 재사용 가능한 가방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깜빡하고 장바구니를 갖고 오지 않은 경우에는 계산대에서 장바구니용 가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한 지점에서는 가방 하나를 35센트(세금 미포함)에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가격이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Robert Sawyer Loblaw CEO는 “우리는 캐나다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라며 “일회용 비닐봉지를 매장에서 제거하려는 노력의 결과 130억 개의 비닐 봉투 매립을 줄일 수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더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Loblaw는 향후 20년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화를 약속하고 2025년까지 모든 브랜드와 매장 내에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2030년 회사의 목표는 음식물 쓰레기를 더 배출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Shoppers Drug Mart도 1월 31일부로 캐나다 전역의 지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75건 15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최고 32도, 125년 만에 기록 깨져

최고 32도, 125년 만에 기록 깨져지난 수요일,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아주 덥다고  느껴지는 날이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1898년 이후의 최고 온도 기록을 세운 날이었습니다.캐나다 환경과 기후 변화부에 따르면 어제 32도까지 기온이 올랐고 이는 125년 전 같은 날 30.2도를 기록했던 ...

서비스 캐나다, '온라인 여권 트래커' 도입

서비스 캐나다는 캐나다인들이 여권 신청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COVID-19 팬데믹 이후 수많은 캐나다인들이 다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현재 서비스 캐나다는 전례 없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라인과 수개월에 걸친 기다림은 일반적인 일이 되었고, ...

할로윈 탈출방,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린다

할로윈 탈출방,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린다할로윈에 오싹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다음주 밴쿠버에서 열리는 AI 할로윈 탈출방은 어떠세요.보몬트 스튜디오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아트 임모탈(Art Immortal)’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트 임모탈은 밴쿠버의 AI 아티스트 아이야에게 손님을 실어 나...

캐나다, 7월 식료품 리베이트 지급 예정

캐나다, 7월 식료품 리베이트 지급 예정수 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연방 정부로부터 식료품 지원금을 받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는 지난 3월 자유당이 2023년 재정 예산에서 도입한 것으로 C-64 법안입니다. 하원은 지난 4월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이번주 말까지 상원을 통과...

우버이츠, 캐나다 전역에서 인기 있는 숙취 해소 음식 공개

우버이츠, 캐나다 전역에서 인기 있는 숙취 해소 음식 공개Uber는 처음으로 야간 생활 지수를 발표했는데, 이 발표는 캐나다인들이 야식으로 먹는 음식에 대해 꽤 흥미로운 것들을 보여줍니다.전국의 앱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Uber Rides와 Uber Eats는 캐나다에서 파티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온타리오주 런...

위즈키드 북미 투어, 밴쿠버 찾아온다

위즈키드 북미 투어, 밴쿠버 찾아온다 지난해 꼭 기억해야 할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힌 위즈키드가 곧 밴쿠버를 찾아옵니다.  지난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매진시킨 공연에 이어 위즈키드가 북미 투어를 대대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이 중 밴쿠버가 포함되었습니다.  ...

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

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콜로라도 애벌런치가 21년만에 스탠리컵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스탠리컵 마지막 6차전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2-1로 꺾고 21여 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맥키넌, 가브리엘 랜데스코그, 미코 란타넨, 마카르가 이끄는 이 핵심 그룹의 첫 번째...

BC전역의 스키 리조트들, 직원들 부족 현상

BC전역의 스키 리조트들, 직원들 부족 현상BC 켈로나 근처의 빅 화이트 스키 리조트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충분한 직원이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생존을 위해 전 세계에서 온 계절 노동자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는 직원 부족은 현재 BC 스키 리조트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해...

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

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보기엔 예쁘지만 독이 있는 식물이 밴쿠버 아일랜드에 점점 퍼지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C주 코목스 주민들은 지역 골프장에서 퍼지고 있는, 유독성 식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 주민은 건물 뒤에서 정원을 가꾸다가 상록수 관목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관상용으로 예뻐서...

할리우드 배우 파업, 밴쿠버 영화 산업에 영향

할리우드 배우 파업, 밴쿠버 영화 산업에 영향밴쿠버 영화 산업은 미국 배우들의 파업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할리우드 작가들 파업에 이어 배우들도 피켓 대열에 합류합니다.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아마존,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등 주요 ...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캐나다 국세청, CRA가 올해 많은 양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납세자 민원 조사관인 François Boilea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회수된 불법 덫, 게 수백 마리 풀려나

회수된 불법 덫, 게 수백 마리 풀려나 BC주 해양에서 5일간 불법 어업과의 싸움 끝에 270개의 불법 게 덫이 발견되었습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 DFO는 불법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270개의 게 덫을 발견했으며 이 중 154개를 봉인해두었다고 밝혔습니다.  DFO는 ...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지난 2020년에 발생했던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던 부부가 메트로 밴쿠버를 고소했습니다.  클리브랜드 댐은 1954년 노스밴쿠버에 지어진 댐으로 인공 호수인 캐필라노 호수를 막고 있는 댐입니다. 지난 2020년 ...

무역 전문 근로자들, 영주권 취득 카테고리에 들어…

무역 전문 근로자들, 영주권 취득 카테고리에 들어…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이민 길이 열립니다. 지난 5월 연방 정부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특정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주 초, 션 프레이저 이민, 난민 및...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얼마 전 캐나다에서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향상된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새로운 외관을 도입했지만 캐나다인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뀐 디자인에 대해 몇몇 단체와 관계자 및 일반인들은 캐나다 역사의 중요한 ...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코로나19 이전 최대 80% 회복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코로나19 이전 최대 80% 회복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승객수 회복이 6월 초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말 평균 승객수가 팬데믹 이전의 80%로 회복되었으며, 이는 한 달 전의 75%에서 5% 증가한 것입니다. 평일 평균은 70.3%입니다.날씨와 중단되었던 행사들이 재개되는 등의 요인들이 복합...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