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주 향후 10년간 일자리 수 증가, 노동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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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fe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06회 작성일 23-02-08 17:03본문
BC주 향후 10년간 일자리 수 증가, 노동력 감소
캐나다 노동청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2년까지 BC주 내 고용 시장 수는 작년에 예상한 수치보다 50만개 늘어난 310만개로 전망하였습니다. 이 전망은 향후 10년 동안 약 102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 수치이지만, 이 중 37%만 신규 일자리이고 나머지 63%는 근로자들이 퇴직한 결과임을 덧붙였습니다.
추가로 발표된 향후 10년 전망에 따르면, 고용 시장은 10년 동안 매년 1.3% 증가할 것이며, 의료 및 기술 부문의 성장과 이민 수 증가가 원인임을 언급하였습니다.
"Selina Robinson" 중등교육 및 미래기술부 장관은 성명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도전과 더불어, 향후 10년간 일자리 부족현상을 예방하여 BC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Andrew Mercier" 국무부 직장개발부 장관은 "향후 10년간 숙련된 직업을 갖기에 더욱 좋은 시기는 없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직장개발부) 시민들이 숙련된 직장을 갖기위한 교육 여건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장관은 덧붙여서, "이 전망은 BC의 미래가 기회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마무리지었습니다.
102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는 반면, 약 8만개의 일자리는 노동력 부족(일자리 공석)으로 인해 현상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BC 정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청년들이 일을 시작하고 이민자들의 유입을 고려해도, 8%의 공급 부족이 있으며, 이는 여전히 "구인 구직 여건 활성화"와 같은 다른 방식으로 채워져야 할 것입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예측은 인구 통계의 변화가(비시민권, 연령대 등) BC주 노동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강조합니다. 연방 이민이 근 2년간 지방의 일자리 부족 현상을 충원하기 위해 41,000명의 노동자를 지방에 추가한 사례 등을 예로 볼수 있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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