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마리 프레슬리, 54세로 사망

리사 마리 프레슬리, 54세로 사망

엘비스의 외동딸이자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는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54세의 나이로 사망 했습니다. 

프레슬리의 죽음은 그녀의 어머니 프리실라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성명에서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것은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레이그 리틀 소방서 대변인은 LA 카운티 구급대원들이 오전 10시 37분께 한 여성의 심장마비 신고로 칼라바사스의 한 주택에 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프레슬리는 그 주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구급대원들이 6분 뒤 도착했으며 이 여성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사 마리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그녀의 팬들은 그레이스랜드의 문 밖에 꽃을 놓고 촛불을 켰습니다.

1968년에 태어난 Lisa Marie는 그녀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 스타는 2003년 데뷔 스튜디오 앨범이 수십만 장이 팔리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그리고 음악가 키오와 마이클 록우드와의 유명한 결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배우 라일리 키오를 포함하여 4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녀는 1977년 엘비스가 42세 때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때의 나이를 언급하며 "나는 9세 때부터 죽음, 슬픔, 상실을 다루었다"고 그녀의 자서전에서 회고했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수많은 팬과 스타들이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사진=리사 마리 프레슬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