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켈로나 시장, 성폭행 혐의 받아

前켈로나 시장, 성폭행 혐의 받아

BC주에서 세 번째로 가장 큰 도시인 켈로나의 전 시장이었던 Colin Basran이 성폭행 혐의를 받았습니다. 

7일, BCPS(BC Prosecution Service) 측은 성명을 통해 전 시장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특별 검사를 임명했다고 언론에 발표했는데요. 사건은 Colin Basran이 현직 시장이었던 2022년 5월, 켈로나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CPS는 “혐의의 성격과 선출직 공무원이라는 피고인의 신원을 고려할 때 사법 행정에 실질적이거나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특검이 임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에 대해 켈로나 RCMP에서 먼저 조사를 수행했으며 조사 결과는 넬슨 경찰에 의해 검토된 뒤 변호인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건의 민간 변호사로 Brock Martland가 선임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RCMP 수사관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혐의가 승인되면 검찰 행동을 맡을 수 있도록 요청받았습니다. 

Basran 전 시장에 대해 형법 271조에 반하는 성폭행 혐의가 하나 승인된 상태인데요. 이 외 문제는 이제 법원에 달려있으며 RCMP와 BCPS는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법정 기일은 2023년 1월 24일로, 켈로나 지방 법원에서 행해질 예정입니다. 

(사진= @Gary Linn/provincialcourt.b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