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

BC양계협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조류독감이 칠면조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만다 브리튼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에는 끔찍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농부들은 일년 내내 칠면조를 먹지만,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는 칠면조의 주요 소비 행사이기 때문에 지금은 칠면조 재배 시즌이고 불행히도 그들은 조류 독감에 걸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단체가 이용 가능한 칠면조가 예년에 비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 계란이나 닭고기의 부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밴쿠버 섬 지역에서 두 번째 조류독감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브리튼 교수는 올해 들어 북미 전역에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특히 봄과 가을의 철새 시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가을에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 후 11월에 (B.C.) 많은 감염자들과 함께 정말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캐나다 식품 검사국의 최근 입수 가능한 자료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올해 H5N1형 조류독감에 감염된 조류가 866,200마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류독감은 감염된 새나 그 배설물 또는 코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밖으로 나가는 농장 새들은 감염된 야생 조류나 그들의 배설물과 직접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사람들은 신발이나 옷을 입고 헛간으로 감염을 옮길 수도 있지만, 기관은 캐나다에서 사람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고 감염된 새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이 질병은 중요한 관심사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BC주 양계 마케팅 위원회는 도내 578개 가금류 농장 중 약 80%가 주요 조류 이동 경로에 위치한 프레이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BC Chicken Growers'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