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3년간 전기차 150대 늘릴 것

트랜스링크, 3년간 전기차 150대 늘릴 것

트랜스링크가 기후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약 150대 이상의 전기 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이라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트랜스링크가 소유한 전기 버스 차량은 4대입니다. 

트랜스링크는 회사가 새로 발표한 기후 행동 계획의 일환으로 전기차 및 인프라 확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계획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되었습니다. 

-2025년까지 트랜스링크 차량에 151대의 전기 버스를 추가한다. 

-새로운 충전 시설의 인프라를 설치한다.

-전기 버스의 충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 개의 환승 센터를 개조한다.

-2027년까지 새로운 Marpole 환승 센터를 건설한다. 

Kevin Quinn 트랜스링크 CEO는 “대중교통이 만들어내는 온실가스는 현재 총배출량의 약 1%뿐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트랜스링크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Quinn은 “우리의 목표는 배출가스를 제로로 줄이는 동시에 도로에 있는 자동차의 수를 줄이는 것”, “우리 정부는 대중교통 개발의 확대와 가속화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모든 이가 접근 가능한, 건강한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