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 11월 1일부터 요금 인상

BC 페리, 11월 1일부터 요금 인상 

BC 페리 이용 비용이 곧 인상될 예정입니다. BC Ferries 회사에 따르면, 계속되는 높은 연료 가격에 대한 대응으로 2022년 11월 1일까지 유류 할증료를 1.5%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이제, 성인 요금은 70센트 상승할 것이고, 메트로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노선의 차량과 운전사의 요금은 3.15달러 상승할 것입니다. 다른 섬 간 노선도 성인 1인당 평균 40센트, 차량과 운전자 1인당 1.70달러로 비용이 증가할 것입니다. BC 페리에 따르면, 연료 리베이트/할증 메커니즘은 연료 가격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18년 동안 시행되어 왔습니다. "가격이 더 낮을 때, BC 페리는 운임의 일부로 고객들에게 연료 리베이트를 발행한다"라고 회사는 말했습니다. "반대로, 더 높은 가격은 연료의 추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연료 할증료를 초래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BC페리가 할증료나 리베이트의 재정적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적용 여부에 대한 결정은 BC 페리 커미셔너에 의해 설정된 독립적인 규제 절차에 따라 모니터링됩니다. 이 회사는 또한 "연료 소비를 줄이고 초저황 디젤 연료 사용을 대체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와 같은 더 깨끗하고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새로운 전기 하이브리드 선박도 함대에 합류했고 BC페리는 향후 전기 운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BC의 연료비는 2022년에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회사는 이미 2.5%의 유류 할증료를 추가해 성인 요금은 45센트 인상되고 운전사가 있는 차량은 2달러 인상되었습니다.

(사진=BC Ferries)